오유 베스트 올라가있는 영상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통령이 한번 지역에 내려가게 되면 모든 이동예상통로는 경호실(원래 경호처인데 무슨놈의 진나라 황제급의 경호파워를 줌.100보안에 접근금지 이런거)
에서 싹 통제를 합니다. 그리고 이동통로에 있는 고층건물 옥상 역시 싸그리 잠그고 점검합니다. 저격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취임식을 예로 들면 광장 주변 건물옥상은 싸그리 점거합니다. 창문역시. 저격의 위험이죠.
하지만..........
생명이 위급한 이 시간에...그리고 부모들이 미쳐버릴것 같은 이 시간에....
장비와 물품 인력이 들어와야 할 루트를 막아버린건......................
어떻게 하실껍니까???????
그리고........................................................
모든 취재 카메라............기레기 씹새끼들..... 죄다 댓통령쪽으로 어떻게든 영광을 받고자 가서 사진찍고 칼같이 기사올리는 꼬라지보면....
참....먹고살기가 요즘 힘들구나 싶기도 합니다.
바다속 아이들....저체온에 언제떨어질지 모르는 산소에 얼마나 고통받고 무섭겠습니까.
물론 대통령은 현장에 내려와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의전은 최대한 간소화하게 하고 오는게 맞지않았나 봅니다.
어떻게든 여론의식하고 내려는 온 모양인데 부모들과 네티즌의 가슴에 더 큰 불을 지르지 않았나 봅니다.
(그리고 역시 기레기들은 댓통령님이 몸소 행차하시었다고 영광이라고 LTE같은 속도로 기사 업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