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첫해 정상외교를 위해 해외를 이동한 거리는 약 11만1천km이고, 이 기간 정상외교는 70차례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 출범 1년간 정상외교(다자회의 계기 양자 정상외교 포함)는 총 70회였다.이중 정상회담이 37차례로 가장 많았고 접견이 12차례, 전화통화가 9차례 그리고 면담과 국제회의 참석이 각각 6차례였다.순방외교의 경우, 지난해 5월 미국 방문을 위해 처음 출국한 것을 시작으로 모두 6차례 출국해 33박43일간 진행됐다.이 기간 9개국을 양자 방문했고, 6개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했다.국민방문국 수는 지난해 6월 중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영국, 인도 그리고 스위스까지 모두 6개국이었다.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는 총 11만 1천209km를 비행했으며 이는 지구둘레(적도기준 4만76.6km)를 두 바퀴 반 이상 돈 거리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내가 어렸을 때 우리 동네에는 '미친년'이라 불리는 사람이 한 명 살고 있었다.
희한한 옷차림으로 시끄럽게 떠들면서 어찌나 동네를 싸돌아다니는지..
청하지도 않았는데 아무 집이나 맘대로 들어가서는 앞뒤도 안맞는 말로 되도않은 참견을 해대고,
혼자 흥이 나면 아무데서나 옷을 벗어던지고 춤을 추기도 하고,,
동네 사람들이 죄다 미친년이라 부르며 손가락질했고, 아이들도 따라서 미친년이라 부르며 놀려대곤 했다.
나중에 좀 더 커서 알게 되었는데, 그 사람은 여자도 아니었다. 남자였다..
이 기사를 보니 왠지 모르게 어렸을 적 기억이 떠올랐다.
미친년이....
욕심이 많은 것보다 죄악이 큰 것이 없고,
만족할 줄 모르는 것보다 해악이 큰 것이 없으며,
얻겠다는 탐욕보다 죄의 근심이 큰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