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KOCA, 긴급 소통]</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안녕하세요 ^^</p> <p class="바탕글">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KOCA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영화 <변호인>이 천만 관객을 넘어선 가운데,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노동자 사망 사건을 다룬 <또 하나의 약속>이 내일 개봉합니다.</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명품배우 박철민 씨와 김규리 씨가 출연해서 화제가 되고 있죠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사실 <또 하나의 약속>은 제작 초기부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영화의 무게 때문인지 제작 투자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제작 두레라는 소셜 펀딩을 통해서 아주 간신히 제작되었습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익히 알려진 것처럼 주연을 맡은 배우 박철민 씨는 출연료도 받지 않으셨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그렇게 힘들게 제작된 영화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까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ㅠㅠ</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이 글은 그에 대한 KOCA의 긴급 소통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576872QGiJKxqgu4Jjs.jpg" width="500" height="712" alt="또 하나의 약속.jpg" style="border: none" /></div><br /> <p></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먼저 몇 줄의 설명보다는 <또 하나의 약속>을 제작하신 윤기호 PD님이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제작 두레에 참여했던 시민 후원자 분들에게 보내신 메일 내용을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직접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메일 전문을 첨부합니다.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아래, 메일 전문입니다.</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안녕하세요. <또 하나의 약속> 윤기호 피디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전국 영화극장 개봉관수를 줄이려는 외압이 너무 심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2/3 일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매율 3등. 앞에는 현재 상영중인 영화 두 편만 있었고, 오히려 개봉도 안했는데 예매율이 3등이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그것도 예매관을 열어주지 않아서 겨우 30개관으로 이루어낸 수치입니다. 다른 영화는 최소 500개관 이상으로 이루어진 결과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보통 이러면 개봉주에 500개 스크린 이상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영화에는 전국 80개도 채 안되는 스크린을 주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지금도 올라갔다가 내렸다가 이상한 일이 계속 벌어집니다. 게다가 시내 중심지에 있는 스크린은 주지 않고 변두리관들만 열어주는 시늉을 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3대 체인 중 하나는 전국 7개관만 준다고 합니다. 보도자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전,광주,울산, 강원도 등에는 1개관도 없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이건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는 것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예매 자체를 막고, 영화자체가 영화관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우리 영화는 시사회 반응도 너무 좋으며, 네이버 실검 1위, 다음, 네이버 개봉작 중 1등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럽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심지어 저번주 공중파 3사 영화소개프로그램에는 소개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프로그램에서는 소개확정까지 받았고 프로그램도 만들어졌는데, 마지막에 고위관계자가 잘라버렸다고 합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대기업이 이제 문화마저 좌지우지합니다. 이건 비단 우리영화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언론에 이어 영화마저 재갈을 물리고, 자본의 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저는 다른 영화에 비해 특별대우를 해달라고 것이 아닙니다. 단지 이 영화가 정당하게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타개할 방법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일부 열리는 극장으로 예매해주시고 단체관람 부탁드립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정말 이 영화를 보려는 관객이 많다는 것을, 실제 영화 관람으로 보여주어야 다음 주에라도 영화관이 늘어날 것입니다.</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전국 극장 300개 이상이 될 때까지 계속 달리겠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해주세요. 이제 예매, 영화관람이 우리 영화를 지키는 길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오늘 예매 가능 극장이 더 열리면, 바로 예매해주세요. 그래야 극장이 더 열립니다. 부탁드립니다.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여러분이 하실 수 있는 방법으로 우리 영화 <또 하나의 약속>이 <또 하나의 가족>을 만날 수 있게 도와주세요.</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또 하나의 기적>을 우리 함께 만들어 봅시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윤기호 PD님이 주신 메일 내용처럼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현재 <또 하나의 약속>은 확인되지 않은 이유를 통해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상영관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이와 관련해 위키트리에 게재된 기사 일부를 소개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윤 피디는 5일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앞선 메일은 4일 오후 2시경 제작두레 회원들에게 보낸 메일"이라며 "외압받는다고 증거를 댈 수는 없지만 메일에 쓴 내용처럼 상황이 외압 받는다고 말해주고 있다"고 밝혔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이어 "조달환 배우는 건대 롯데시네마에 관객 300명과 함께 보겠다고 예매 신청을 했지만 결국 극장이 열리지 않았다"며 "증거는 없고, 이유도 있겠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고 주장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또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모 극장 서울대 입구점에서 동아리 단체 관람을 신청했다"며 "2월 3일까지는 확정해주겠다고 해놓고 4일 갑자기 돌연 취소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윤 피디는 "이 외에도 '영화관에서 왜 갑자기 안 받아 주냐', '영화를 볼 곳이 없다', '예매가 됐다 안됐다 한다 왜 그러는 것이냐' 등의 문의 연락이 많이 온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출처 : 위키트리]</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외압인지 단정할 수는 없으나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는 </p> <p class="바탕글">외압을 받고 있다는 추측이 너무나도 쉽게 가능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그나마 상영이 결정된 극장에서도 예매표를 구하지 못하는 분이 많아,</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현재 많은 영화인들이 사비로 티켓을 구입해서 나눔을 진행하는 상황입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볼 곳이 없다면, 볼 곳을 만드는 것이 </p> <p class="바탕글">저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이라고 생각합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이에 따라 저희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은 </p> <p class="바탕글">며칠 전부터 제작사와의 협의 통해 이 참여할 수 있는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단체 상영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일반 극장에서는 쉽게 접하시기 힘든</p> <p class="바탕글">감독님이나 PD님, 배우 분들,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혹은 실제 가족 분의 </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무대 인사와 간담회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며</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일반 극장의 티켓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이에 따라 KOCA는 </p> <p class="바탕글"><또 하나의 약속> 단체 상영회 진행 여부 결정에 대한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누리꾼 여러분의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상영관 하나를 대관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p> <p class="바탕글">여러분들의 호응 없이는 진행이 힘들 수도 있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댓글, 메일 등 소통 가능한 모든 통로를 통해 </p> <p class="바탕글">위 내용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누리꾼 여러분들의 호응이 확인되면 </p> <p class="바탕글"><또 하나의 약속> 누리꾼 단체 상영회, 곧장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여러분들의 호응은 숨겨진 진실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작지만 소중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span></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가장 낮은 곳에서 충분히 노력하겠습니다.</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감사합니다.</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p> <p class="바탕글"><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KOCA></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br /></p> <p class="바탕글"></p>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2/1391576970JSF11RZq2Ptd5k.png" width="600" height="96" alt="텍스트_가로600픽셀.png" style="border: none" /></div><br /> <p></p> <p class="바탕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