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단 박정희때문에 경제가발전? 박정희가 정권을 잡았을 때 1962년 경 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의 그래프입니다.
보이십니까? 박정희 사후 쭉쭉 올라가는게
물론 김영삼 정부 말기에 IMF때문에 급 하락하긴 했지만 그 뒤로는 쭉쭉올라가는게 보입니다.
유신시대때 국민소득은 67달러인데 이건 누구 코에도 못 붙일 금액입니다.
고조선때도 이 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될 정도의 금액입니다.
당시에는 밑천이 아무것도 없으니 저정도면 잘한거다?
생각해봐야합니다. 박정희는 우선 독재를 했습니다.
독재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권력을 자기 손에 쥐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만큼 경제발전을 더 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은 형평 없습니다.
그리고 밑천이 없었다면 조금만 성장해도 5~10%는 찍었을 것 입니다.
히틀러, 스탈린은 독재로 찬란한 경제를 만들어낸 것을 생각해보면 박정희는 형편 없는 것 입니다.
※참고자료
"박정희 사망 후, 한국경제는 더 나아졌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93144
2.박정희의 인권유린
박정희의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모두 알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루 16시간 노동에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공장에서는 입에서 피토가 나와도 손 씻을 곳도 없었으며
독일로는 광부와 간호사가 뼈 빠지게 일했으며
한국군을 전쟁터로 파병해서 피를 팔아서 돈을 벌고
이 정도까지 인권유린을 했는데 경제발전을 못하면 맞아 죽어야 합니다.
경제발전을 한 것은 '박정희'가 아니라 그때의 '노동자'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면 일각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순신 없이 왜구의 침략을 막을수있었냐고
물론 이순신 없이 왜구의 침략을 막지 못했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건 박정희한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만약 그런 소리를 정 하고 싶거든 진짜 경제발전을 시킨 히틀러한테나 "경제부문"에 한해서 히틀러라고 할수있지
박정희 한테는 전혀 해당되지 않습니다.)
※참고자료
http://todayhumor.com/?sisa_473569 - 박정희가 걸음마를 떼는 한국경제에 치명타를 안긴 주가조작
http://todayhumor.com/?sisa_473392 - 박정희는 독재자였지만 실질적인 권력은 미국에게 있었다.
(박정희가 경제에 손을 댔지만 망해서 미국이 개입했다.)
http://todayhumor.com/?sisa_460345 - 박정희가 경제를 살렸다는 새빨간 거짓말
3. 박정희는 당시 지지율이 높았다?
단일후보인데 당연히 높습니다.
2359표 모두 대의원에 간접선거입니다.
↑삼선개헌을 반대하는 대학생들,
삼선개헌은 대통령의 3선이 가능토록만든 박정희의 헌법개정으로 아주 오랜기간 독재를 했습니다.
1963년 제5대 대통령
1967년 제6대 대통령
1971년 제7대 대통령
1972년 제8대 대통령
1978년 제9대 대통령
+추가로 말하자면 당시 전라남북도가 지지율이 제일 높았다고 합니다. 지역감정이 없었던 것이라는 반증으로 생각됩니다.
5,1968년 베트남전쟁 한국군 참전
1961년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하고 신중상주의적(neo-mercantilistic)인 대내외 정책기조를 바탕으로 개발 지향형 국가(developmental state)의 운영을 시작하였던 박정희 정부는 자발적이고 베트남 전쟁에 전투 병력을 파견할 의사를 지속적으로 미국 측에 요청하였다.
미국이 지원병력을 요청한 것이 아니라 박정희가 우리 병력을 써 달라고 구걸을 한 것이다.
미국은 세차례 고사를 했지만 박정희는 지속적으로 부탁을 했다.
(한국군인들의 피를 팔아서 번 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용-한국의 베트남 전쟁 참전 동기에 관한 재고찰
6,오입계의 대통령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05/12/14/200512140500039/200512140500039_2.html
박정희 동네 사람들에 입에 "이제 대통령이 되었으니 부부싸움 할 일도 없겠네!" 라는 말이
입방아에 오르내린걸 보면 부부관계가 많이 안좋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7,무역을 잘했다?
(연도별 무역통계)
박정희 무역적자 233억불 / IMF 때 빌린외화가 197억달러
(197억 달러는 한화로 20조 & 이명박의 사대강 22조)
8,남로당 빨갱이
↑남로당 박정희, 여순사건으로 무기징역
남로당 : 1946년 11월 서울에서 결성된 공산주의 정당
여순반란사건 : 제주4.3사건 진압을 거부한 국방군 제14연대 좌익계열 일부 군인(남로당)들의 반란
그와 같이 재판을 받았던 최남근 중령, 오일균 소령, 조모 대위 등은 사형 구형에, 사형 언도를 받고 모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들 세 사람은 모두 박정희와 만주군관학교 또는 일본 육사 선후배 사이였다. 최남근은 봉천군관학교 5기생 출신이며, 오일균은 일본육사 61기 출신이었다.
박정희의 경우 (1심)'판결'에서 '파면, 급료몰수, 징역 무기'를 선고받았으나 '심사장관의 조치'에서 '징역 15년으로 감형하며, 감형한 징역을 집행정지함' 조치를 받았고, 그리고 다시 '확인장관의 조치'에서 '확인'을 받았다.
당시 '확인장관'은 당시 육군의 최고 책임자인 이응준 총참모장으로, 그는 일제하 일본군 대좌(대령) 출신이다
“박정희라는 사람의 예를 들어보자. 그는 남조선노동당(남로당) 군사부장으로 간첩 중의 간첩이었다. 여순사건 당시 사형을 간신히 면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대통령을 했다. 그런데도 보수세력은 박정희에 대해 침묵한다. 박정희는 1963년 대통령후보로서 윤보선 후보가 해명을 요구하자 오히려 ‘중상모략이고 매카시즘적 수법’이라고 최고회의 대변인을 통해 호통을 쳤다. 그가 국민 앞에서 전향한 적이 있는가.”
(한상범 교수)
나는 항일, 반공, 반독재 투쟁에 일생을 일관해왔다. 자유민주주의가 국시인 대한민국에서 민주회복을 주장했다 하여 재판을 받는다 함은 어불성설이다. 내가 항일투쟁할 때 일본군의 앞잡이는 누구이며 내가 반공대열에 섰을 때 여순반란 사건에 가담한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내가 민주화운동을 할 때 독재자로 전락한 사람은 누구인가?"
(정일형 박사)
※참고자료
http://todayhumor.com/?sisa_473868 - 1948년 박정희, 그는 '원조종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