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격정의 하루가 지났다. </div> <div>돌이켜본다. </div> <div>자본이 되어 본다. </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자본은 이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div> <div>생물이 종족번식을 위해</div> <div>이기적 유전자가 시키는 대로 하듯,</div> <div>자본의 DNA는 이윤동기 대로 움직인다. </div> <div><br /></div> <div>이 땅에 더 이상 갈곳이 없다. </div> <div>새로운 분야는 위험이 크고 </div> <div>전통적인 곳은 이윤이 너무 작다. </div> <div>이제 새로운 투자처를 발견해야한다. </div> <div><br /></div> <div>거의 생필품이라 가격을 올려도 </div> <div>수요의 변화는 거의 없고 </div> <div>투자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서 </div> <div>새로운 경쟁자의 진입이 어려워</div> <div>거의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는 투자기회. </div> <div><br /></div> <div>이제 더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div> <div>물안먹어? 치료안받아? </div> <div>부산까지 걸어가? 그래 철도!</div> <div>역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div> <div><br /></div> <div>다 좋은데 적자노선이 걸린다. </div> <div>흑자가 나는 노선만 투자할 수 있다면.</div> <div>흑자노선만 떼어 놓으면 </div> <div>나중에라도 투자할 수 있을텐데...</div> <div>일테면 경부선KTX같은. </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자본이 되어본다. </div> <div>계획대로 순조롭다. </div> <div>봉투라도 준비해야겠다. </div>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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