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토요일날1인 시위하고 두번째네요
오늘 7시서면태화에서 철도노조집회가있었는데 늦게가는바람에 제대로 참석은 못했습니다 의경들이 엉청나게 많더군요ㄷㄷ
 
집회끝나는거보고 버스타고 남포동가는길에 의경차량수가 본것만 18대
버스타면서 철도노조분들이 행진하는것도보았습니다 

지하철에서 남포동가는길에 아저씨분께서 피켓사진찍으시고 어떤할아버지께서는 피켓을보고 수고한다며 이야기를나눴습니다
알고보니깐 저희집근처에 사시더군요 
집에초대도받았습니다ㅎㅎ

그리고 남포동에 도착한후 저번에했던곳에서 했지만 떨리는걸 마찬가지ㄷㄷ9시반부터11시까지 했
습니다 너무추웟어요

평일이라그런지 토요일보다 사람수가 훨씬적었습니다ㅜㅜ

쯧쯧쓸데없는짓한다 이런말보다 더무서웠 던건 사람들의 무관심ㅜㅜ
벌써 잊혀진걸까요

그래도 많은분들이 응원해주셨고 
학생덕분에 미래가밝다라고 토닥토닥해주신분 같이못해줘서미안하다고 음료수한아름주신분 힘내!!라며 호탕하게 손나로주고가신분 언니힘내요해주신 동생분들 추위도잊을만큼 응원해주신분들 모두모두감사드립니다ㅜㅜ

집회도좋지만 관심이없으신분들에게 1인시위를 함으로써 한번더 의식하게 하는것도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