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공정한 뉴스라해도 그 뿌리가 종편이라 안보시는 분들이 정말 많을걸로 예상합니다.
저도 그부분에 대해 동의 하고, 저의 아버지께서도 자꾸 종편을 보시길래 종편 안나오도록 설정까지 했던적도 있습니다.
허나 이번 만큼은 다릅니다.
꼭 보세요. 그리고 가족이랑 같이 보세요. 왜 봐야 하는지 이유를 말씀드리죠.
방송의 영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저도 오유를 자주 드나들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방송 뉴스 뒷면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를 접해왔고, 인지 하고 있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엄창 많은 허구의 진실들이 돌아다니고 있고, 날조된 정보들이 많이 넘쳐나기에, 어떤 소식을 접하더라도 그 소식의 신빙성에 대해서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허나 방송은 다릅니다. 그 방송의 신뢰성과 이름을 걸고 전파 하기에 그리고 글이 아닌 사람의 육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 영향력은 인터넷 신문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대단합니다. 게다가, 종편이란 듣보잡 방송국에서 뉴스를 하고 있지만, 손석희라는 언론인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SBS,KBS,MBC도 구분도 못하지는 어르신분들도 손석희라는 언론인은 족히 알고 계십니다. 그 사람의 신뢰성은 다른 아나운서 못지 않게 대단하기에 그의 언변은 충분히 국민들의 눈과 귀가 될 수 있고, 이번 대자보와 같이 다원적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될겁니다. 오늘 밤 9시 한번 가족들과 뉴스9을 다 같이 시청해 보세요. 농담 아니라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꼭 다같이 시청하세요. 혼자 보면 효과 없습니다. 내가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는 문제가 방송으로 퍼지고 그리고 내 주의 사람들이 그걸 듣게 된 순간, 문제의 심각성은 3~4배가 될거라는 걸 전 확신합니다.
두번째로 손석희의 뉴스9이 얼마 못갈 듯 하네요.
누군가 그러더 군요 지난 5년간은 언론을 장악 했고, 앞으로 5년간은 사람들의 정신을 장악 할거라고
말이안통하네트 그리고 개누리당이 이런 방송을 눈 부릎드고 놔둘가요?
만약 이 방송마저 없어진다면 이젠 정말 TV에선 그 어떤 공정한 뉴스 방송은 나오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대선개입의 껍질이 하나하나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배후가 궁금하다면 우리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 해야 합니다.
우리만 심각해서는 안됩니다. 모두가 다 심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아무리 그지 같은 방송이지만 봐야 합니다.
사람이 사업을 하려면 엄청난 돈을 투자 해야 하지요. 그럼 우린 고민을 합니다. 과연 이 사업이 성공 할지 못할지.
저는 장담합니다. 꼭 성공합니다.
꼭 다같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