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갔다왔더니 베오베에 제 글이 있길래
깜짝 놀랬어요.
되게 많이 고민하다 올린 글인데 이렇게 많은
격려해주셔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고
힘 입는 기분이에요!!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니깐 얼마나
감사한지 감동의 눈물까지ㅠㅠ
사실 여태까지 아무한테도 이런 고민은 말하지
않았어요.
친구들한테 고민 털어놓곤 하지만 이런 깊은
고민은 말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어른들한테도 말씀못드리고 답답한 마음에
오늘 새벽에 글을 올린 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저한테 진짜 과분한 격려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다시 글쓴
거에요. 헤헤
진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해요ㅠ
여러분 힘입어서
앞으론 공부 지금보다 훨씬 더 열씨미해서
밝은 미래를 여는 멋진 어른될거구요!!
제가 어떻게든 성공해서 지금 이 상황
극복해나갈꺼에요!! 반드시
제가 잘목하고 있다는 게 아니란 걸 알게됐고
격려도 엄청 많이 받았는데 제가 못할게 뭐가
있을까요!?!?!?
우리 다같이 파이팅 해용
모~든 분들이 행복한 나날들만 있길 바래요~
♥♥♥♥♥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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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12/02 21:46:17 125.143.***.118 pepco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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