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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씁쓸하구만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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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17786
    작성자 : 씁쓸하구만
    추천 : 13/2
    조회수 : 547
    IP : 120.192.***.83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3/07/25 11:23:26
    http://todayhumor.com/?sisa_417786 모바일
    젊은 사람의 보수성향이 불편한 진짜 이유
    <div><font size="2">보수와 진보는 어느 한쪽이 100% 옳을 수는 없는 상호 보완적 개념이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따라서 자신의 의견만 '진리'라 여기며 박터지게 싸우는 것은 너무 어리석은 일이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하지만 난 요즘 젊은이들의 보수 성향이 참 불편하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한국에서 보수를 대표하는 단어 '안보', '반공', '신경제'...</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이것들이 철저히 통치하는 사람들의 입장에 서 있기 때문이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우리는 발품팔지 않고 멍하게 있을 때도 보수의 입장을 배운다. 급류에 떠 있는 나무 처럼,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저 가만히 있어도 보수주의자가 된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물론 통치자들의 마음은 통치하지 않는 사람은 모른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나이가 들어 위치가 올라가 다른 사람을 관리하기 시작하면 사람의 습성을 유심히 공부하게 된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히 통치자만 느끼는 깊은 고독과 희생이 있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전두환씨나 노태우 전 대통령도 어쩌면 자신은 희생자라 여길지 모른다.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그러나 젊은이의 마음에....</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돌 처럼 단단한 보수주의가 가득 찬 것을 보면 심한 이질감을 느낀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새누리당의 이준석이 하는 말을 듣다 보면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질감에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통치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인간관리의 경험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으로 '보수'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을까?'</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그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비춰질수록...나는 더욱 더 심한 이질감에 빠졌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그것은 말 그대로 '홍위병'의 모습이었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21세기에 나타난 세련된 홍위병의 망령 말이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분명, 젊은이들의 보수성향엔 확실히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두가지 면에서 그런데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하나는 그들이 삶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본다면</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보수의 언어 만으로는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부조리와 모순이 가득하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문제가 너무 심각해 오히려 외면하게 되는</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전지구적인 부의 불평등과 내전, 기아...</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가까이로는 일자리 전체에 불고 있는 소시오패스들의 득세...</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이 문제들이 사실은 매우 단순한 몇가지 이유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을 모른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또 한가지는 더 심각한데... 바로 출세욕이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보수의 언어를 가지면 자신이 통치자가 된 듯 착각하게 된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헤묵은 자격지심과 낮은 자존감 때문에 마치 통치자의 생각에 동조하면 </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자신의 신분이 높아진 것 같은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그러나 진짜 문제는!</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실제로 통치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젊은이들의 출세욕이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이제 사회에서 일꾼에서 관리자로 변신하고 있는 친구들, 관리자에서 통치자로 변하는 선배들을 보며</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통치의 진정한 철학없이 그저 살아오며 자연스레 익힌 보수의 언어만 앵무새처럼 낭독하는 사람들이</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권력을 가지게 될 경우 얼마나 어마어마한 문제가 일어나는지 보게 되었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이번 정부에 권력의 최상부에 안착한 선배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모피아라고 집중포화가 떨어지는 관치금융의 최일선에서 이름 꽤나 날리시는 금융권 선배들...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대학교에서 그토록 존경해 마지 않던 선배들이었지만 그 좋은 신앙도, 그 뛰어난 실력도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권력의 소용돌이 속에 다 삼켜지고 정말 분뇨 밭에 누워계신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젊은이의 보수성향은 고민않고 배려심 없는 현 시대의 병리적 현상을 닮았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후천적 소시오패스를 대량으로 양산시키는 한국의 후진적 경제시스템은</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그 무엇보다도 이 무분별하고 세뇌에 가까운 보수교육에서 생긴 것이 분명하다.</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 </font></div> <div><font size="2">난 정말 젊은이들의 보수성향이 불편하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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