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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pama95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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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8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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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403389
    작성자 : pama95
    추천 : 11
    조회수 : 456
    IP : 59.24.***.65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3/06/20 15:25:22
    http://todayhumor.com/?sisa_403389 모바일
    집회등에 참여하게 될때 조심해야할 분탕종자-다함께(피해사례)
    건강한 시위를 꼭 사람들 선동해가면서 저질로 만든다음 지들은 몸쏙빼는 분탕종자들이 있습니다
    혹시 어떤사람들이 나눠주는 피켓이나 전단지 모양에 주먹모야이 찍혀있으면 걍 버리는게 좋습니다
    이름이 다함께라고 꽤 오래된 단체인데 이사람들 하는짓이 매우 더럽습니다
    특히 확성기 들고 이리 가비다 저리 갑시다 하고 설치는 사람들이 하는말 절대로 들으면 안됩니다
    고려대 본관 교수 감금 사건과 출교 사건의 주축이 된 집단이기도 하죠
    1 일반인들이 시위를 시작해서 시위가 확대되면
    2 시위에 참여한뒤 사람들을 시위를 리딩하는 척하면서
    3 경찰들 앞으로 끌고가 연행당하게끔 하여
    4 피를 보기위한 제물로 던져버리고 지들음 빠져나옴
    5 그걸로 다시 사람들 선동,
    http://www.alltogether.or.kr/images/bg_logo.jpg
    이문양을 조심합시다.
    자세한건 위키쪽에 가봐도 있습니다
    이런 집회들이 일반인들의 공감을끌어내기위해선 일단 몇몇 '깃발'이 주도하는걸 막아야합니다
    이들이 등장할떈 어김없이 확성기녀가 등장한다 ㅋ더라는 썰도 많습니다. 걍 확성기녀 검색만 해도 바로나옴
    만일 집회같은곳 참여 하실때는 이런 무리들을 조심하도록하자는 뜻에서 적어봤슴당
     
     
    피해사례 추가했습니다
    여기서부터 펌
    확성녀가 있는 단체의 실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민준호

    • 번호 731422 | 2008.05.29

    확성녀가 있는 단체의 이름은 다함께입니다.
    다함께의 전신은 IS입니다.
    Internal Societist(국제 사회주의자)입니다.
    이 '사회주의자'라는 표현이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들게하자
    다함께라는 이름으로 바꿔버린거죠.
    참고로 저는 그들이 사회주의자라서 경계하지는 않습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의 다양성은 보장되어야 하는거니까요.
    문제는 그들의 행동입니다.
    그들은 일반 국민들의 정서와는 완전히 동떨어진 주장을 나열합니다.
    그런데 그 주장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거의 '대순진리회'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연락처 알아내서 끝까지 쫓아다니며, 그들과 함께할 것을 강요합니다.
    또한 이상한 신문을 만들어서 순진한 사람들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해서
    그들의 활동자금으로 사용합니다.
    전 대학에서 그들을 처음봤는데, 사실 대학내에서 그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촛불집회와 같이 마땅히 선두에 설 사람이 뚜렷하지 않은 곳에 나와서
    일반 집회참여자들과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자신들이 이끌고자 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면서 자신들의 숨통을 트여나가는거죠.
    이 사람들 존재는 인정하지만,
    우리가 이 사람들을 쫓아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참고로 제가 알기로 이들의 조직문화 심각한 수준으로 비민주적입니다.
    이 사람들 조심합니다.
    집회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여기저기 펌질 부탁드립니다.
    다함께 홈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글 읽고 어제 부산의 촛불집회때 서명지 받았던 단체군요..꼭 낚인 기분입니다..저도 3페이지 작은 신문을 800원달라고 해서 천원주었는데..다함께의 주간신문 맞불이었습니다..이글 많은 분 읽어야 할듯합니다.. 00:46
    다함께의 기본입장(다함께 홈피) 링크입니다. http://www.alltogether.or.kr/new/2_aboutus/1_wherewestand.jsp 단체의 목적이나 기본입장에 대해 거론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조중동, 경찰, 정부에게 빌미를 줄 수 있어 보이는 점이 우려스럽기 때문입니다. 00:44
    순수한 시민의 의도를 이용하지 말고 물러나세요 다함께. 00:43
    괜히 다함께가 앞에서 설레발 치다가 정부에서 배후세력으로 지목하면 졸지에 시민들은 정말 특정 정치세력에 선동되어서 나온꼴 밖에 안되는거잖아요. 이렇게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그런일은 절대 없어야합니다. 00:42
    전 이런쪽으론 아무것도 모르기에 이번 촛불집회 나갔다가 다함께를 첨 봤어요. 근데 좀 이상하더군요. 첨에는 사람들 앉아있는데 자기들 유인물을 막 뿌리길래 소고기나 집회 관련 유인물인줄 알고 봤더니 엉뚱하게 맑스주의 어쩌고 하는 자기 행사에 오라는 --; 그리고 그담엔 시청앞에서 봤는데 사람들 전부 나라걱정하며 거기 앉아있는데 자기단체 홍보하고 가입하라는 --; 그 단체가 뭐하는 단체인지는 몰랐지만 어쩐지 이런 기회를 이용해서 자기네 세력을 얻고자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상했는데 알고보니 사상도 이상하군요. 00:38
    다함께에서 발행한 '맞불'을 1부 800원에 구입했습니다. 2주 전에 시청 앞에서 문화제 할 때네요....이제 여러분들도 다함께가 뭔지 알았으니 내일부터는 순수한 시민의 하나로 참여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함께 확성기녀... 이제 확성기 끄고 IS를 떠나서 순수한 시민의 자격으로 참여 바랍니다. 00:38
    확성기 드시고 앞서주고 이끈것에 대한 노고는 충분히 감사받아야 할 부분이긴 합니다만. 시위참여에 어떠한 집단의 이익이나 자신만의 정치성향을 가지고 참여하고 뜻을 펴는건 지금 있지도 않는 배후세력(;;?)찾고 있는 경찰과 정부쪽에 빌미가 됩니다. 00:38
    지금 다함께가 들먹여지는 것이 불안합니다. 지금도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마치 다함께의 확성기를 쫓아다니는 셈이 되지 않았습니까...하도 많이 봐온 패턴이라서 싫은겁니다...다함께는 개인자격으로 참여하세요. 00:37
    다함께는 확성기 내리고 시민자격으로 참여하세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00:42
    어쟀든 순수하게 모인 시민들의 힘을 특정 정치세력들이 자기네 주장이나 세력을 위해 사용하지 말도록 어떤 단체도 이름을 걸고 앞에 나서지 말았으면 합니다. 00:41
    배후세력으로 지목되면 졸지에 정부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사회주의... 좌파 빨갱이가 되버리는 겁니다 -. - 00:40

    왜 단체가 나서고 난리야... 확성기녀 다시는 나서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뭔데 해산시키냐... 00:40

    왜 단체가 나서고 난리야... 확성기녀 다시는 나서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뭔데 해산시키냐... 00:40

    결국 젤 앞장선 사람들이 그 단체들이였군. 이제 실체가...낼 분명 확성기 뺏길...그리고 앞장서게 하지 마세요. 뒤를 잇는 분들은 잘모르니.. 00:40
    다함께 소속들이 왜 확성기 잡아서 난리들이야 얼굴공개해서 다신 전면에 못나서게해야되요..그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다신....못하게해야되요 00:39
    한마디로 pd골통들이네~~제발 나서지 마라!당신들 논리때문에 민주시민이 빨갱이 된다 00:34
    제가 말을 붙일려고 했는데 옆에 있는 남자가 근처도 못오게 팔로 밀었습니다. 제가 직접 당한 겁니다. 제가 왜 거짓말을 합니까. 믿어주세요. 00:11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성녀에 대해서..저는어제 뛰댕겼던 사람입니다★ [49]

    • 번호 733849 | 2008.05.29

    정신이드드나?
    저는 어제 뛰댕겼던 사람입니다.
    그제, 어제는 진압후 해산까지 참여했고
    오늘은 10시까지만 참여했고 아는 형님과 계속 연락중입니다.
    일단 그제, 주도자 없었고요
    광화문에서 임시 사회 보시던 분들도 가투 시작하면서부터는
    확성기 사용을 안하셨습니다.
    그제 오셨던 분들 아시겠지만 대치중인 상황 올때까지
    계속 쌩목소리로 목소리 다 쉬신 분들이 계속 구호 했습니다.
    어제는 제가 사정이 있어 9시께에 참가했습니다.
    그제와는 달리 광화문 6번 출구에서, 다함께 분들로 보이시는 분들이
    주도를 하고 계시더군요.
    (확성녀로 알려지신 그분도 계셨고요. 이 분은 다함께 분이지, 프락치는 아닙니다.)
    그리고 이후 가투 시작되면서,
    저는 지리를 몰라서 현장에서 지리 잘 아시는 분 도움으로 같이 뛰댕기면서
    상황을 계속 주시했습니다.
    다함께 분들이 일선에서 인솔을 하고
    중간 부분들마다 확성기 가진 남자를 배치해서
    인솔을 하시더군요.
    헌데 이게, 같이 다니셨던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저와 함께 뛰댕기셨던 남자분, 이르케 둘이서 뛰댕기면서 봐보니까
    이거 진짜 막장이었습니다.
    일단 명동대로가 아닌 명동 골목으로 간 점.
    지금 문제 되는 게 시민들 불편문제와 도로 점거 문제입니다.
    일단 첫째로 인솔자분들이 시민들 불편문제를 무시하고
    명동 그 좁은 골목을 수천의 행렬을 제대로 인솔도 못하면서
    끌고갔고, 결국 경찰 병력에 막혀 이리저리 몰고 다니면서
    인솔이 불가능해진점,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짜증이 나게 한 점은
    정말 문제였습니다.
    저는 일단 어제 밀리오레 앞에서 도로 변 뒤로 두고 경찰과 대치 했을 때
    경찰병력쪽으로 가서 선두쪽에서 구호 외쳤습니다.
    헌데 이사람들 슬슬 뒤로 빠지더니 고가도로쪽으로 가자고 하며 그리로 가더군요
    그쪽 길이 얼마나 좁은데...
    결국 그로 인해 인솔된 사람들 수는 200명 남짓으로 변했고,
    이 인원들 그대로 프라자 호텔 벽에 몰려 맞고
    그 뒤로 결국 연행됐습니다.
    저는 경찰 병력들과 충돌 벌어지면
    혹시 모르니 스크럼 짜려고 앞쪽에 있었는데
    인솔자분들 신경도 안 쓰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
    그 전날 새벽 스크럼 짜다 뒤 돌았을때
    선동하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아무도 없을때의 그 허망하고 서글픈 느낌이
    다시 한번 들었습니다.
    이후 인솔자분들이 고가도로쪽으로 이동하면서
    도로변에서 있던 분들 몇몇분이 선동해서 도로로 나가게 하더군요.
    그때 도로로 나가면 도로 점거라고 나가지 마시라고 하다가
    프락치 소리까지 들었고요 ^^
    다함께가 어질러논 판 정리하려다
    프락치 소리 들으니, 허 참. 제가 뭐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일개 시민인데, 그래도 위법 저질렀다가
    바로 뒤에 있는 병력한테 무슨 짓을 당하려고
    월요일날처럼 도로로 내몰려서 그 많은 사람들 다치면 어쩌라는 건지.
    다함께 분들은 그 상황에서 아무도 볼 수 없었습니다.
    밀리오레에서 막상 대치 시작되자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후 이동한 선두 대열 쫓아가려고
    같이 다니던 남자분과 함께 앞질러 시청으로 갔는데
    시청 앞 잔디 광장쪽에 저희는 10분 정도 일찍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미 각지에 있던 경찰 병력이 모여들고 있었고
    광화문 6번 출구에서 사태 대비하던 마지막 소수까지도
    다 시청으로 몰려들었습니다.
    (당시 광화문에서 남아계시던 20인 가운데 한 여성분과
    서로 번호를 교환했고, 이분으로부터 병력이 빠졌다는 말을 듣게 되었는데...
    이때 기분, 지금도 등꼴에 소름이 돋을정도입니다.)
    저희 이거 보면서 진짜 깝깝하더군요.
    결국 다함께 인솔자를 포함 200명 가량의 인원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들이 프라자 호텔입구를 통해 이동하고자 할때
    이미 경찰 병력 시청에 준비 및 대기중이었고
    벽으로 몰 병력들은 이미 신호등 앞에서 대기중이었습니다.
    명령 떨어지자 신호등 앞에 대기중이던 병력들 그대로 몰아쳐서
    벽에 몰아버린 뒤 토끼몰이해버렸고요
    어떻게 시청에 모인 그 병력을 보고서
    이동을 강행할 수 있습니까?
    상식적으로 시위대가 200명이고 경찰 병력이 최소 천명은 되보이는데
    그걸 보고 가투를 강행합니까?
    운동권도 아닌 일반 시민들인데!!
    이걸 보고서 자진연행이다, 경찰 업무 폭주를 위한거다 하시는데
    여러분이 보시기엔 중고생들이 자진연행 할 생각을 가지고
    그들의 인솔을 따랐으리라 생각합니까?
    어떻게 그 사람들을 데리고
    경찰 병력들이 아가릴 벌리고 있는 시청쪽으로
    행군을 계속 할 수 있습니까?
    하다 못해 선발대 개념도 없습니까?
    선발대 개념도 없어서 먼저 뛰어온 저와 다른 남자분만도 못한
    정보통을 가지고서
    시위대를 인솔 하신 거랍디까???
    여기서 끝인줄 아십니까?
    여기서 끝인 줄 아십니까?
    이후 토끼몰이 당한 인원들 가운데 소수가 신호등 넘어 프라자호텔쪽으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고, 이때 사소한 폭행이 벌어졌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역쪽에 있던 흥분한 시민들이 도로로 몰려나왔습니다.
    이때도 정리 인원? 다함께 아무도 없었습니다.
    도로 점거 소리 나올꺼 같아서 목소리도 안나오는 목으로 혼자 소리질러서
    도로 점거 소리 나온다고 쉰목소리로 소리질렀습니다.
    다행히 사람들 다시 가도로 왓고요.
    지금 확성녀 논란이 많아서
    제가 직접 보고 느낀 걸 썼습니다.
    제가 느낀거? 다함께 참여한 날 부터
    저 계속 서러워서 시위중에도 울었고 시위 하고 집에 와서도 울었습니다.
    스물 한살 남자고, 왠만해선 안 운다고 호언할 수 있는 사람인데
    어제 오늘,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진짜, 서럽게 하더군요. 인솔해서 주최인냥 꾸며대더니
    결국 몇몇 사람들이, 다함께 사람도 아닌 시민들이
    정리 다 하게 만들고 쓰레기 다 치우게 만들고!!
    그래놓고 오늘도 확성기 들고 나와서 소리질러서 인솔해대고
    결국 폭력 진압 유도하고!!
    전경이 폭력 진압 했다고들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다함께가 폭력 진압 유도했습니다!
    도로 점거 신경도 안써서 결국 저는 프락치 소리 들어서 울면서도
    들어가시라고 눈물 글썽한 목소리로 소리질렀습니다.
    지금 확성기녀 욕하고 하면 이간질이고 선동이고 알바라고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다함께 때문에 전 서러워서 이틀째 울고 있습니다.
    다함께? 앞에 나오지 마십쇼.
    당신들이 저지른 장난과 치기어린 짓,
    그리고 시민들의 시위를 날로 먹으려 한 죄 때문에
    울고 서러워 했던 사람 저 말고도 많습니다.
    저 어제 검정 츄리닝에 위에는 검정색 긴팔 모자 달린 외투 입었었고
    가방 메고 있었습니다.
    다함께 단체 제발 앞으로 나가지 마세요.
    나갈꺼면 확성기 버리고 다함께 단체 이름 들어간 피켓 찢어버리고 오세요.
    그리고 다함께 단체 보시면, 제발 좀 닥치라고좀 해주세요.
    걔네 없어도 된단 말은 안하겠지만, 걔네땜에 될 일도 안되고 있습니다.
    걔네 땜에 뒷정리 하다 프락치 소리 들은 분 한둘이 아닙니다.
    이게 농간꺼리, 알바짓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전화번호 남기시면
    제가 확인 전화 해드리겠습니다.
    미치겠네요 진짜. 이렇게 서럽게 만든게 다함께 년놈들인데
    (그새끼들 묻는 질문에 레코드판 같은대답만 해주더군요.)
    그 사람들 옹호하는 글 보니 미치겠네요.
    그사람들 사상이고 뭐고 관심없습니다.
    그사람들 행동이 틀렸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발 봐주세요★오늘 확성기녀와 다함께 지켜봤습니다★ [27]
  • 쪼아쪼아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34913 | 2008.05.29
    • 조회 510
    *베스트글 댓글에 짧게 달았다가
    글 다시 올려달란 분이 계셔서
    아까 올린 글 다시 올립니다*
    오늘 광화문에서 모이는 건줄 알았더니
    청계광장이더군요 9시 가량 청계광장 갔는데
    아마 10시 안돼서 마친것같구요.
    뭐 상황이야 길게 얘기 안하겠습니다.
    전 뒤쪽에 있어서 앞쪽 상황 잘 몰랐구요
    명동역에서 퇴계로쪽으로 들어설때부터 이상했습니다.
    게다가 죽도록 고시철회 협상무효만 외치다 세종호텔쪽이었나
    그 쪽 사람도 없는 쪽으로 와서야 이명박은 물러가라 외치는데
    왠지 소름이 돋더군요
    사실 오늘 아침 글케 난리쳤으니 다함께 따윈 없을줄 알았어요
    근데 명동에서 퇴계로 그 인적도 없고 좁아빠진 길로 사람들을 델꼬가고
    더군다나 저희 차도에 있는 차 사이로 막 빠져나갔어요 ㅡㅡ;;;
    같이 있던 동생도 뭔가 너무 이상하다고 앞으로 가보자더군요
    (저희는 이번 가두시위가 세번째라 어느 정도는 안다 생각했죠)
    앞으로 마구 달려갔습니다.
    어떤 여자가 확성기 들고 있더군요.
    일단 약간 지켜봤는데 어떤 남자가 그 여자를 붙들고 뭐라 한마디 했는데
    그 여자가 휙 돌아보며 '너 쁘락치지?!' 하며 가는데 사실 좀 ...
    정상은 아닌것같아 보였습니다 ㅡㅡ;;;; 웬지 그 행동이 무서워보였어요
    어쨌든 여기저기 게시글들 주워본것들 중에 동대문은 전경들의 훈련지고,
    길이 좁으니 절대 가면 안된다는 걸 봤습니다. 근데 분명 가는 길은
    동대문 가는 길이었구요
    동생이랑 저랑 그 확성기녀한테 대체 지금 어디 가는거냐고 물었더니
    대답을 안해요 계속 잡았더니 그 여자는 앞으로 가버리고 주변 사람들이 저희를 막습니다.
    그 무리 중 하나가 동대문간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동대문은 전경들 훈련지니 절대 가면 안된다구요.그랬더니
    저더러 잘못 안거래요.. 그래서 확성기녀한테 가서 어디서 나왔냐고
    물을랬는데 또 옆에서 막고 그래서 맨 앞에서 플래카드 들고 있던 사람들한테
    어디서 나왔냐고 , 어디 소속이냐고 했더니 알거 없다면서 저희를 끌어냅니다..........
    안되겠다 싶어 확성기녀 사진이라도 찍을랬더니 또 그 무리들 왜 찍냡니다.
    그래서 어디 소속인지 말해주면 안 찍는다고 사진찍을랬더니
    그럼 자기도 제 사진찍어도 되냐 그래요.
    글케 앞에서 이끌 정도면 , 소속 정도는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분명 맨앞줄 모든 사람들이 저희를 막았으니 다들 같은 소속이란건데
    휴..........그냥 무작정 안전한 대로 가니까 믿으래요 ㅡㅡ;;;;;
    저희가 막 그러고 있으니 옆에 중학생정도로 보이는 어린 여학생도 저희한테 그러더라구요
    저 사람들 이상하다고,깃발들고 있는데 ('고시철회 협상무효' 다함께 겠죠?)
    경찰오니까 깃발 다 접어 버리고 숨어 버리더라고 저희보고 어떻게 해달라는데
    저희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이십대 여자 둘이 그 무리를 어찌 당하나요
    철저히 무시당했죠 ㅠㅠ
    이 사람들 대체 뭡니까.
    저랑 저희 일행 총 넷은 뒤로 슬슬 빠졌습니다.
    동대문으로 좌회전할때되자 마구 뛰어가더군요
    저희는 걸어서 동대문운동장으로 가봤습니다.
    역시나 전경이 쫙 깔려있고 시위대는 흩어졌더군요
    몇몇 사람들과 얘기를 했는데 그 중 예비군 두 분이 계시더군요
    그 분들도 그러더라구요. 맨 앞 사람들 잡으려고 쫓아왔는데
    동대문왔더니 이미 늦었더라구요..
    두타 앞에 사람들 좀 모여있던데 역시나 확성기녀+그 무리들은
    코빼기도 안 보이네요(아,생각해보니 막 모이라던 아줌마?할머니?도
    이상하긴해요.딴 데서 그 아줌마도 다함께 란 말이 있고..)
    저 너무 실망했습니다. 여기 카페에서도, 아고라에서도 확성기녀
    안된다고 했던것같은데 어떻게 글케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고
    아무도 말을 안하는거죠?안 말리는거죠?
    동생은 저 사람들이 자기를 끌어내는 거에 충격을 받았는지
    토요일 집회에 가야하냐고, 나오면 뭐하냐고 저런 이상한 사람들땜에
    시위가 이상해지는데 가기 싫다고 집에 가며 울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저도 혼란스럽네요
    어찌해야 할지........ ㅠㅠ
    저희는 '미친소'와 '이명박'으로 인해 자발적으로 모인거지,
    어떤 단체한테 휘둘리려고 모인게 아닙니다.
    그리고 다함께란 단체는 정말정말 조직적인것같습니다.
    한둘로는 당해낼수없어요.
    그리고 가두시위할때만 나타나고
    경찰과의 충돌을 바라는것같습니다.
    오늘같은 경우, 신촌이랑 비슷한 상황같아
    저같은 사람도 절대 동대문 가면 안된다 생각했는데도
    그 쪽으로 시위대를 끌고 가더군요.
    저 사람들 앞에서 비켜서도록 제발 좀 도와주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함께........진실 혹은 거짓
    꼭 눌러서 읽어보세요. 진보신당에서 쓴 글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필독저는다함께였습니다)이것은 빨갱이논쟁이 아닙니다. [81]
  • gmagma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35275 | 2008.05.29
    • 조회 1482
    정말 답답합니다. 4년전정도까지 다함께에서 활동을 했습니다
    다함께는 국제사회주의단체이며
    10여년전까지 존재했던 IS 라는 조직을 모태로 하고 있습니다.
    이념은 러시아혁명당시의 트로츠키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 전의 독일 로자룩셈부르크도 좋아라 하구요
    이들은 어느집회이던지 가서 장악하고 싶어합니다.
    러시아혁명당시의 역사를 공부하기 때문에. 언제나 그것과 같은 행동을 하고 싶어합니다.
    공장파업이든, 촛불집회든, 대학생시위든 어디든지 가서 확성기를 들고
    집회에서 자신의 단체를 광고하고 신문을 팔고 피켓을 나눠주며
    자신의 조직의 세력을 과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절대 말려들어서는 안됩니다
    확성기를 빼앗아야 합니다
    우리는 독재에 반대하며 이명박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수의 다함께 같은 국제사회주의혁명조직이 이 집회를 장악하게 놔둔다면
    이 집회는 변질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명박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다함께에게 확성기를 주자는 사람들입니다.
    애국시민여러분
    다함께에게서 확성기를 뺏어야 합니다.
    더이상 놀아나면 안됩니다.
    함께 하는것은 상관없지만 우리를 이끌려는 시도에는 반대해야 합니다.
    저들과 함께 집회를 나갔다가 뒷풀이를 할때면 언제나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혁명가를 부르며, " 오늘은 해방구였어" " 더 의식화하고 조직화해야해"
    " 가입권유를 하는 것도 좋아"
    다함께를 연단에서 끌어내리십시오
    이들도 독재자입니다
    다함께가 사이트를 통한 소통이 별로 없는것은
    지역별로 지부가 있고, 그 단위로 모임을 같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지도부에서는 문건이나 조직의 토론회정도이구요
    저는 다함께 활동을했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함께"는 우리중 누구 한명이 어서 죽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극단적 말이 아닙니다.
    글자 그대로 죽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한명 죽으면 그 분노로 세상을 바꿀 수 있으니까요.
    죽음은 분노를 이끌어내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왜 골목으로 끌고 가는지 아십니까?
    젊은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예전에 김귀정 열사라는 여성 분이 그렇게 죽었습니다.
    앞뒤 끊긴 명동의 좁은 골목길에 포위당한채 갇혀서 말입니다.
    왜 폭력 진압을 유도해놓고 자기들은 빠지는 지 아십니까?
    최루탄이 없는 지금 이한열 열사 대신 강경대 열사처럼 곤봉에 맞아서 죽는 사람이 생기길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우리의 안전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더 많이 잡힐수록 좋고 그래서 피할수없는 곳에 판벌려 놓고 자기들은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수단 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이루기만을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민중의 소리란 좌파 계열의 분이 자꾸 전화로 해결하라는데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는 것이 두렵습니까?
    전화로 해결하면 내일 나올 수천 수만의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압니까?
    내일 , 아니 집회가 계속 되는한 홍보를 하고 나간 분들께도 알려야 합니다.
    조중동이 핏대를 올리는 빌미를 주는 것도 이런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 주몽이 같은 알바가 정말 돈만 목적으로 그런 글을 쓸까요?
    이런 일부의 집단을 확대해서 보고 선입견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알바짓을 하는 것입니다.
    향군회, 자유연맹같은 곳을 가보면 그런 보수들 득실거립니다.
    사상논쟁 아닙니다.
    일부의 내용은 찬성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들의 행동과 그로 인해 생길 문제때문에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입니다.
    이건 5.26일 간행된 맞불 88호 주소입니다. 심심하면 눌러보세요.
    다함께 얘기 때문에 분열이 되니까 글지우라 는 사람들께.
    이명박 얘기 때문에 나라가 분열이 되면,
    글을 지워야합니까? 이명박이 물러나야합니까?
    다함께가 물러날때까지 다함께 얘기는 끝까지 해야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함께 논란 정리 [174]
  • 야샤야샤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735232 | 2008.05.29
    • 조회 2052
    시위에 두번 참석했던 시민입니다.
    시위에서 느꼈던 그들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그들의 구호는 시민들 다수의 생각과 맞지 않다.
    정말 줄기차게 '고시철회 협상무효'를 외치더군요.
    그러다가 간간히 '연행자를 석방하라' 외치고
    줄기차게 외치는 것은 고시철회 협상무효였습니다.
    여기 아고라에서 그러지 말라는 논란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부립니다.
    왜?
    2. 그들은 늘 시민들을 위험 속으로 몰고간다.
    아고라에서 우리는 광화문!
    광화문 이외의 곳으로 몰고가는 자는 프락치로 간주한다!
    이런 글들 보고 난 다음날도 그들은 여전히 광화문이 아닌 명동 쪽으로 시위대를 이끌고 갔습니다.
    자꾸 앉자고 하질 않나,
    남산터널로 몰아가질 않나,
    동대문으로 데리고 가질 않나,
    신촌으로 데리고 가질 않나.
    대체 왜?
    3.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접근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이 부분은 제가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다른 분들 글을 보니 무서운 반응을 보이셨네요.
    대체 왜?
    4. 그들은 경찰과의 대치가 시작되면 무조건 먼저 빠진다.
    이 부분은 인정 하겠습니다.
    이 분들이 잡히시면 조중동에게 줄 빌미를 생각하니
    저도 이 분들을 보호하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5. 그들은 시민들이 연행되길 바란다.
    전경들이 수천명 버티고 있는 곳으로 백명 시위대를 굳이 데리고 갔습니다.
    다함께 소속이라 판명된 아주머니는 다들 자진해서 체포되자고 그랬구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6. 그들은 분명히 우리의 의사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굴하지 않는다.
    무조건 확성기를 들고 인도하려 합니다.
    저는 몇일간 사람들이 하도 뭐라 말을 해서
    부끄러워서라도 자제할 줄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는 민노당 분이 지금 당 차원에서 대응하면
    시위하시는 분들께 손해가 갈까봐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라고 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의 단체가 시위하시는 분들께 손해가 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아예 안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글을 읽었지만
    "아무리 저들이 뭐라 해도 우리는 불쌍한 저들을 인도해야 합니다!" 하면서 나오는 건가요?
    7. 대체 당신들 정체가 뭡니까?
    당신들이 뭐길래 원치 않는 구호를 외치게 하고, 시위대를 위험으로 몰고가며, 사람들에게 발톱을 세우고, 당신네들의 안전만을 죽도록 챙기며, 시민들이 잡히길 바라는 듯한 행동을 하고, 끝까지 고집만 부려댑니까?
    그리고 이것이 분열이라 생각하시는 분들께..
    저도 분열되는 거 싫습니다.
    한 분 한 분 시민들의 힘이 소중합니다..
    이 분들이 확성기를 내려놓고 선두에 서지만 않는다면,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기만 한다면 이 분열은 끝납니다.
    다함께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시든 좋습니다.
    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이 분들이 어떤 사상을 갖고 계시든 이 분들의 자유입니다.
    그렇지만 이 분들만 양보하시면 분열은 끝납니다.
    당신들이 진정 이 집회의 단결을 원하신다면
    그만 조용히 물러나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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