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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의원은 "국정원 직원 중에 경찰과 연락한 직원은 2차장 산하의 하석재 단장, 신승규 실장"이라며 "이들은 경찰과 업무협조를 하려했는데 잘 안됐다. 그랬더니 상관으로 있는 박원동 국장이 나섰다. 박 국장은 피의자인 김용판 (당시) 서울경찰청장과 함께 일했고, 함께 전화했다. 항상 연락을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박 국장은 하석재, 신승규에게 동물 이름을 대면서 'XXX, 너희들 이 따위도 못하고 국정원 직원이냐'라고 힐난했다. 박 국장은 모든 연락을 책임지고 김 청장과 직거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문제는 TV토론이었다. 박 국장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이 생겼다. 차문희 2차장이 직접 나설 수 밖에 없는 것은 TV토론 결과 때문"이라며 "(차문희 차장이) '박근혜 후보가 잘못해서 토론이 엉망진창이 됐다. 큰일났다. 이 일을 어쩌나, 조간(신문을) 판갈이 해야한다'고 김용판에게 전화했다. 그 다음에 어떻게 했는지는 국민들이 다 안다. 조간 판갈이 됐다. 이게 차문희 차장이 한 일이다. 이것이 수사가 됐나"라고 추궁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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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까지 추천수가 얼마 남지 않은 글들입니다.
[안철수,문재인,박원순] 현시간 트윗 비교. 제 역할에 충실.
국정원의 트위터 여론조작 활동이 확인되었습니다.!!!!!!!!!
창조경제 핑계대며 낙하산인사 강행하려는 정신나간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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