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으로 하락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1주일 만에 반등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7일 발표한 5월 넷째주 주간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0.9%p 상승한 54.0%로 나타났다. 윤창중 전 대변인의 성추행 파문 보도가 줄어들면서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