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한겨레]</span><b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가해자 구속 수감…육군 특별감찰 벌이기로</b><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a target="new"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C%A1%EA%B5%B0%EC%82%AC%EA%B4%80%ED%95%99%EA%B5%90&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528231007555"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style="color: rgb(11, 9, 203);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육군사관학교</a><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 개교 이래 처음으로 교내에서 생도간</span><a target="new"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84%B1%ED%8F%AD%ED%96%89%20%EC%82%AC%EA%B1%B4&nil_profile=newskwd&nil_id=v20130528231007555" class="keyword" title=">검색하기" style="color: rgb(11, 9, 203);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성폭행 사건</a><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이 벌어져 육군이 감찰에 나섰다. 사관학교를 통틀어 교내에서 성폭행 사건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학교장 등 지휘·감독 계통에 대한 징계와 문책 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28일 육군과 육사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 보면, 지난 22일 '생도의 날' 축제 기간 오전 운동회를 마친 생도 20여명이 전공 교수들과 함께 교내 잔디밭에 모여 식사를 하며 <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255, 0, 0);">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마셨다</span><span style="color: rgb(255, 0, 0);">.</span> 이 자리에서 과음을 한 2학년 <span style="color: rgb(255, 0, 0);">여생도가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구토를 거듭하다 지도교수의 부축을 받고 생활관으로 향했다.</span> 육사에서는 원칙적으로 음주가 금지되지만, 2011년부터 장관급 장교(장군), 훈육관, 지도교수가 주관하는 행사에선 품위를 지키는 선에서 음주가 허용돼왔다.</span></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095d7cb9dc9efbf63397cd6260029920.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p><p style="text-align: left;"><br></p><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사건은 같은 자리에서 <span style="color: rgb(255, 0, 0);">술에 취한 4학년 남생도가 이 여생도를 인계받아 자신의 방으로 데려가면서 발생</span>했다. 시간이 지난 뒤 <span style="color: rgb(255, 0, 0);">두 생도가 함께 사라진 것을 확인한 다른 생도들이 이 남생도의 방을 확인하면서</span> <span style="color: rgb(255, 0, 0);">성폭행 혐의가 확인됐다</span>. 육군 관계자는 <span style="color: rgb(255, 0, 0);"><b>"남생도가 의도적으로 성폭행을 계획했다기보다는 같은 중대에 소속된 여생도의 등을 두드려주며 돌봐주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생긴 일인 듯하다"</b></span>고 말했다. 육군은 피해 여생도를 심리치료 차원에서 격리하고, 4학년 남생도는 성 군기 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했다. 성폭행을 당한 여생도는 생도 생활을 계속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span style="color: rgb(255, 0, 0);">육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장을 비롯한 육사 간부들의 지휘감독 책임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고 있다.</span></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1946년 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를 모체로 문을 연 육사에서는 1998년 처음 여생도의 입교가 허용됐으며, 지금은 각 학년당 여생도의 수가 전체의 10%인 30여명 안팎이다. 육군은 육사에 감찰실 인원을 전원 투입해 특별감찰을 벌이기로 했다.</span><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br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길윤형 기자 [email protected]</span></p><p></p><p><span style="color: rgb(51, 51, 51); font-family: 굴림, gulim, sans-serif; font-size: 16px; line-height: 24px;"><br></span></p><p><a target="_blank" href="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0528231007555">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0528231007555</a></p><p><br></p><p>윤그랩부터 시작해서 참 ;; 어쩜 하는 말이 이리도 똑같을까-</p><p><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