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게를 매일 오지만 눈팅만 하는 저로선 ..</p><p>글을 올리고싶은데 첫 글을 올리기 까지 많은시간이 있었네요 </p><p>이건 제가 자주가는 '김광수 경제연구소'라는 카페가 있습니다.</p><p>어떠한 분이 이번 윤창준 사건에 대해 일선의 책임이니 그녀를 비난하지 말란 말을 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 지역감정의 산물은 일제시대의 학습된 것이라는 것과 함께... ㅋ </p><p>그에대한 반론을 올리신 분이 있는데 속이 시원해서 올려봅니다 ... ,, </p><p><br></p><p><br></p><p><p>그동안 o님의 글을 계속 읽어왔는데 지난 대선 기간부터 왜그런지 모르지만 현실을 인식하는 감각이 무디어져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처럼 보잘것 없는 회사에서도 소위 권력 투쟁으로 투서가 난무하는데 국가를 경영함에 있어서 당연히 존재하는 권력 쟁탈을 무시한다는것을 보면 세상을 보는 현실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형제지간에도 서로 오손도손 협력하여 살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형제들이 태반이듯이 그 좋은 권력을 개와 고양이가 서로 사이좋게 나누었으면 하는 바램은 솔직히 말해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리고 "지역감정의 산물이기도 하죠"-----라는 말인데 지역들간에 말싸움이나 몸싸움이 있었습니까? 이런 경우에는 지역감정이라는 말이 타당합니다. 그러나 박정희의 군사반란으로 경상도가 특히, 대구.경북에서 한국의 대부분의 권력을 독점하여 아무리 취직이 어려워도 대구.경북 출신들은 사돈의 팔촌까지 챙겨서 한다리 두다리 건너면 취직에 지장이 없고 그것도 썩 괜찮은 곳으로 가더군요. 그게 지역독점으로 비난 받아야지 지역감정으로 말 바꾸기 해야될 성질입니까? </p> <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육사.해사에 들어간 제 친구들 보면 군대에서 좋은 보직은 대구.경북출신들이 대부분 점령을 하고 있고 그들끼리 서로 돌아가며 주거니 받거니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머리를 굴려야 할 성가신 직책은 타지역의 뛰어난 출신들을 써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박근혜를 지지했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베트남에서 파견온 기술진들과 이야기를 해 보면 그들은 몽골군.프랑스군.미군을 물리친것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러워 하고 앞으로 또 다시 중국이나 미국등 다른 국가들이 침략하면 반드시 싸우겠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미군을 말하면서 발로 벌레를 밟는것처럼 행동을 해 보였습니다.</p> <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번에 박근혜가 대통으로 당선되는 순간 대한민국은 이미 죽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제 앞으로 대한민국은 외적의 침략을 받아도 자진해서 옛날처럼 의병이니 뭐니 하는걸 기대를 할수가 없을것입니다. 박정희 친일세력들처럼 친일부역자들이 출세하고 잘살고 그들의 후손들도 대통까지 하는 나라에서 누가 외세에 맞서 싸울까요? 나라가 어찌되었던지 내것만 내가족만 챙기면 무조건 좋은것입니다. 작금의 한국의 정치도 마찮가지입니다. 그들도 나라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개인의 일신영달을 위해서 혼신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지난 우리의 과거에서 볼때 당연히 나타나는 결과일뿐입니다.</p> <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이러한 망국의 조짐을 나타내는 박근혜의 당선에 당당히 한표를 주어서 친일부역자의 자손을 영광스럽게 대통에 당선시킨 칼님은 국민들이 무슨 망국적인 행동이나 말을 해도 그에 대해서 반박을 하면 안됩니다. 사람이 살면서 간직해야 될 말이 있다면 저는 그걸 "부끄러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칼님은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이 손으로 친일부역자의 딸을 찍었어!! 하며 대성통곡을 해도 모자랄 판에 감히 그리고 어이없게도 또 건방지게 다른 사람들에게 훈시를 하고 충고를 한다는것은 그것은 사람이 아니라 개나 소일때 가능한 처사입니다. </p> <p class="바탕글"> </p><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그러니 자중하시고 앞으로는 하늘에서 천둥이나 벼락이 떨어지거든 무서워 하고 두려워 하십시요. 또,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움 없기를 간절히 기도했던 윤동주의 시를 과감히 잊고 앞으로는 내가 친일부역자의 딸을 찍었어!! 하며 하늘을 똑바로 보지 마세요. 하늘을 정말로 보고 싶거든 얼굴을 옆으로 삐닥하게 돌리고 옆으로 슬쩍 처다 보세요. </p> <p class="바탕글"> </p> <p class="바탕글">비록 일월성신은 좋은사람 나쁜사람 가리지 않는다고 하나 사람은 영물이라서 그만큼 과보는 주어지게 마련입니다. 다시 한번 말합니다. 친일부역자의 딸을 대통으로 찍은 당신은 어느 누구에게도 훈계나 충고를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댕민국에서 친일부역자의 딸을 대통으로 찍은 사람보다 못난 사람은 없습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