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정치에서도 여전히 통하는 이론인데

밴드 웨건 효과란 다수의 지지를 받는 사람을 언론에서 조명하거나

주변에서 언급하면 자신도 모르게 지지하는 효과입니다.일종의 자기방어효과, 군중심리와 유사하여

친구들의 대화에서 다수가 지지하는 자를 비난하면 자신이 외톨이가 되거나

주변사람과 언쟁이 생길까 두려워 자신도 모르게 이명박을 지지하게되는 이론을 말합니다


이와 반대로 침묵의 나선 효과라는 것이 있는데

내가 아무리 문국현과 권영길을 지지하고 있지만 지지자가 소수이다 보니

어디가서 크게 이야기도 못하고 

결국 문국현과 권영길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하고 침묵하다가

투표를 포기하거나 정치에 관심을 끊는 효과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이 침묵의 나선 효과를 믿습니까?

인터넷이 벌겋게 살아있고

이명박의 위증교사및 부정선거, 위장전입등의 잘못이 명백한데도

지지하는 주변사람들에게 그냥 대한민국은 자유국가라고 이야기할껀가요?

전 당당하게 문국현과 권영길을 지지한다고 주변분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솔직히 두분중에 누구를 뽑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보다 범죄자가 대통령하는 나라에 살게 될까봐 더더욱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