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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view"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 FONT-FAMILY: 1113685_9" align=center><SPAN style="FONT-FAMILY: 굴림"><STRONG>1.</STRONG>그래 너희들이 말하는 대로 대통령은 물러나야 할지도 몰라</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일가친척 측근 가리지 않고 검은 돈 받아 챙겼을지도 모르지</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노동자 농민은 죽음으로 외치고 서민은 카드빚 때문에 목을 매는</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이 개같은 세상 거꾸로 된 이 나라 누군가는 바로 잡아야 하겠지만</SPAN><BR><BR><SPAN style="FONT-FAMILY: 굴림">그래도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너흰 나라를 걱정할 자격 없어</SPAN><BR><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FAMILY: 굴림">채권에 사과상자에 이제는 아예 트럭채 차떼기로 갈취하는 조폭들</SPAN><BR></FONT><SPAN style="FONT-FAMILY: 굴림">그래서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제발 너흰 나라 걱정 좀 하지마</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만 삥 안 뜯어도 경제는 살아날거야</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들은 아니야</SPAN><BR><BR><SPAN style="FONT-FAMILY: 굴림"><STRONG>2.</STRONG>그래 너희들이 말하는 대로 전투병 파병이 국익일지도 몰라</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파업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검찰의 수사는 쇼인지도 모르지</SPAN><BR><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FAMILY: 굴림">시대가 바뀌어도 북한은 적이고 미국은 죽었다 깨도 혈맹이라는</SPAN><BR></FONT><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들의 망발 너희들의 헛소리 천만번 양보해 옳다고 하여도</SPAN><BR><BR><SPAN style="FONT-FAMILY: 굴림">그래도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너흰 나라를 걱정할 자격 없어</SPAN><BR><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FAMILY: 굴림">천황을 위해 죽으라 전두환이 영웅이라 선동하고 찬양했던 찌라시</SPAN><BR></FONT><SPAN style="FONT-FAMILY: 굴림">그래서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제발 너흰 나라 걱정 좀 하지마</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만 찌그러져도 세상은 좋아질거야</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들은 아니야</SPAN><BR><BR><SPAN style="FONT-FAMILY: 굴림">그래도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너흰 나라를 걱정할 자격 없어</SPAN><BR><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FAMILY: 굴림">채권에 사과상자에 이제는 아예 트럭채 차떼기로 갈취하는 조폭들</SPAN><BR></FONT><SPAN style="FONT-FAMILY: 굴림">그래서 너흰 아니야 너흰 아니야 제발 너흰 나라 걱정 좀 하지마</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만 삥 안 뜯어도 경제는 살아날거야</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들은 아니야</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들도 아니야</SPAN><BR><SPAN style="FONT-FAMILY: 굴림">너희 둘은 손 잡고 나가 있어</SPAN></P><SPAN style="FONT-FAMILY: 굴림"></SPAN></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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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57136&page=1&keyfield=&keyword=&sb=">불사신 케산</a><br>
세상엔 오렌지족이니 뭐니 하는건 있지도 않아. 신문과 사회와 어른들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지.
우리나라 코메디를 보고 저질이라고 한탄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어. 외국에서 꼬부랑말을 하는 코메디를 보면 그렇게도 고상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지를.
하지만 그들을 탓하고 싶진 않아. 그들도 비난하는 것만이 유식한것처럼 인정되는 사회가 만들어낸 피해자니까.
---------------------------------------> 015B의 제4부 중에서...
세상을 알기엔 아직 어린나이 세상을 의지하기엔 이미 커버린 나는 이 혼돈속의 정리를 원한다
두가지 세계에서 외면당한 서러움 나와 같은 공허속의 이름..신세대.
우리를 바라보는 포장된시선들은 배부른 소리를하지말라고 한다. 그때가 좋았다고 한다.
그건 나약한 사고이다 어느시간속에 존재하건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책임이다.
시대의..시간의 책임이 아니다.
나와 같은 신세대여..
아무런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넋두리 이젠 닥쳐주었으면 한다.
냉정한 내사고에 숨이 막혀오는때도 있을것이다.
나약한 영혼이 되버릴수 밖에 없다면 그 도피의 끝은 결국 죽음조차 되지 않을것이다.
영원히 죽지못해 깨어있을수 밖에 없는 날개를 잃어버린 추락하는 영혼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나는 두가지길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없는 가시밭길을 택하련다.
나의 선택쯤에 따르는 고통은 견딜수 있다. 가시를밟으며 피를 흘릴지라도
새로운 곳에 내가 먼저 갈수 있다면......
------------------------> 서태지가 고1때 자퇴하면서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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