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지하철로 출퇴근하시는분들.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없으신 분들이 많아요.
주위를 한번만 둘러보면 본인들 주위사람들이 결코 그 상황을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알텐데. 왜들 자기 생각들만 하는지...
조용히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고. 열심히 독서하는 분들도 계시고. 묵묵히 앉아서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꼭 몇몇 그룹의 사람들이 떠들고, 몇몇 사람들이 전화통화한다고 떠들고. 자기들끼리 떠들면서 점점 시끄러워지니 더 크게 떠들고.
요란한 벨소리가 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전화받아서 큰소리로 통화하고. 자기네집 안방도 아니고 정말...
음악 크게 틀어놓고 들으면서 옆사람이 뭐라고 하면 되려 화내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오유인분들중에 이런 몰지각한 사람은 없겠지만, 서로서로 타인을 배려하는 조그마한 예의를 갖추면 정말 좋겠습니다.
휴대폰은 당연히 진동으로 해놓고, 부득이하게 통화해야 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입도 가려가며 통화하고. 전화통화하는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하나 있는데요. 지하철이나 버스등 비교적 시끄러운 곳에서 통화할때 본인귀에 잘 안들린다고 해서 큰소리로 말하는분들 계신데요. 상대방은 잘 들리기 때문에 작게 얘기해도 관계없어요.
그냥 며칠 출퇴근하며 매너없는 사람들을 보고있자니 우리나라 공중도덕이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에 답답해서 몇자 끄적여봤어요. 쩝~
짤방은 예전껀데 그냥 웃겨서... ㅋㅋ
불사신 케산
세상엔 오렌지족이니 뭐니 하는건 있지도 않아. 신문과 사회와 어른들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지.
우리나라 코메디를 보고 저질이라고 한탄하는 그들에게 묻고 싶어. 외국에서 꼬부랑말을 하는 코메디를 보면 그렇게도 고상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지를.
하지만 그들을 탓하고 싶진 않아. 그들도 비난하는 것만이 유식한것처럼 인정되는 사회가 만들어낸 피해자니까.
---------------------------------------> 015B의 제4부 중에서...
세상을 알기엔 아직 어린나이 세상을 의지하기엔 이미 커버린 나는 이 혼돈속의 정리를 원한다
두가지 세계에서 외면당한 서러움 나와 같은 공허속의 이름..신세대.
우리를 바라보는 포장된시선들은 배부른 소리를하지말라고 한다. 그때가 좋았다고 한다.
그건 나약한 사고이다 어느시간속에 존재하건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책임이다.
시대의..시간의 책임이 아니다.
나와 같은 신세대여..
아무런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넋두리 이젠 닥쳐주었으면 한다.
냉정한 내사고에 숨이 막혀오는때도 있을것이다.
나약한 영혼이 되버릴수 밖에 없다면 그 도피의 끝은 결국 죽음조차 되지 않을것이다.
영원히 죽지못해 깨어있을수 밖에 없는 날개를 잃어버린 추락하는 영혼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나는 두가지길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없는 가시밭길을 택하련다.
나의 선택쯤에 따르는 고통은 견딜수 있다. 가시를밟으며 피를 흘릴지라도
새로운 곳에 내가 먼저 갈수 있다면......
------------------------> 서태지가 고1때 자퇴하면서 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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