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동, 청소년의 범죄가 날로 심해지는 것 같다.</p><p>그 수위가 너무 높아져 과거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지경이 아닌가 싶다.</p><p>촉법소년이니 미성년이니 하는 말로 범죄의 처벌을 경감하기에는 </p><p>범죄 자체가 너무 잔인하고 생각을 뛰어 넘고 있다...</p><p><br></p><p>과연 몇십년 전의 십대와 지금의 십대가 같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궁금하다.</p><p>지금의 십대는 과거의 십대와는 다르다. </p><p>더 많은 정보를 손쉽게 얻고 학습 할 수 있으며 그러한 학습으로 그리고 </p><p>과거의 십대보다는 쉽게 성인에 준한 지적능력을 습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p><p><br></p><p>그러하기에 과거처럼 십대를 아동들로 그리고 온전히 보호해야만 할 대상으로</p><p>보기에는 그들도 너무 똑똑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p><p>과거와는 다르기에 보호해야할 연령대를 낮추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p><p>어느수준부터는 스스로의 결정과 잘못은 책임을 져야하지 않을까?</p><p><br></p><p>보호만이 답인가? 인권만이 답인가?</p><p>또 한아이가 죽었다는 기사를 봤다... 그 작은 아이가 죽음을 결정하기까지</p><p>그리고 그런 악한 결정을 할때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슬픔 아픔을 </p><p>느껴야 했을까?</p><p><br></p><p>죽은자의 인권과 죽은자에 의해 찢겨진 가슴을 움켜진 자들의 인권은 </p><p>인권이 아닌가?</p><p>가해자들의 인권만 인권인가?</p><p><br></p><p>아무것도 모르고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아이들...</p><p>아무것도 몰랐다고? 평소에는 문제가 없던 아이들이였다고?</p><p>너무 잘 알았던것은 아닌가?</p><p><br></p><p>성폭행이력이나 학교폭력이력을 학적 기록부에 남기자는 이야기</p><p>인권 운운하며 반대했던 내가 부끄럽다.</p><p>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더 바스러질까?</p><p><br></p><p>치명적인 손해가 평생을 간다면 몇명을 일벌백계한다면</p><p>그 부모에서부터 그들 자식을 단속할 수 있다는 생각을</p><p>왜 전에는 못했을까?</p><p><br></p><p>주홍글씨...</p><p>붉은 색으로 평생을 자신들의 잘못이 따라다녔으면 좋겠다.</p><p>그래도 과연 </p><p>찢겨 남겨진 자들의 아픔에 비할까?</p><p><br></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