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BED height=315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0 src=https://www.youtube.com/v/4Tm_PK18AJY?version=3&hl=ko_KR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P> <P> </P> <P><SPAN style="FONT-SIZE: 14pt">박은정 검사 “나경원 남편 김재호 판사가 기소 청탁” </SPAN></P> <P><STRONG><U><FONT color=#0066cc>심원섭 기자</FONT></U> / <SPAN style="COLOR: #0900ff">2012-02-29 10:31:43</SPAN></STRONG></P> <P><SPAN style="COLOR: #0900ff"><FONT color=#000000> </FONT><a target="_blank" href="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79282"><U>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79282</U></A><FONT color=#000000> </FONT></SPAN></P> <P> </P></EMBED> <P>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지난해 10월 서울시장 선거 당시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나는 꼼수다’에서“나경 <P>원 후보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나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며 관할 지검관계자에게 청탁했다”는 주장을 펼친 것과 관 <P>련해 “당시 나 후보를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는 청탁을 했다는 증언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P> <P></P> <P>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는 지난 28일 '봉주 7회’ 방송분에서 “부천지검 박은정 검사(당시 서울서부지법 재직)가 주진우 <P> 기자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공안부에 김 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았다”고 폭로함으로써 이같은 <P>사실이 밝혀졌다. '나꼼수’에 의하면 나 전 의원은 지난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기념식에 참석해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고 나 전 의 <P>원이 이 내용을 퍼뜨린 누리꾼을 고소하자 '나꼼수’ 진행자 중 한명인 시사인 주진우 기자가 나 전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현 <P>직 검사에게 고소당한 네티즌에 대한 기소를 청탁했다는 폭로기사를 썼다. <P> <P></P> <P><STRONG>당시 주 기자는 “관할법원 판사가 수사 중인 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기소를 운운한 것은 판사의 권한 남용”이라며 “이 사건은 </STRONG> <P><STRONG>일사천리로 진행돼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는데, 1심과 2심은 김재호 판사의 동료인 서부지법판사들이 맡았다”고 주장</STRONG> <P><STRONG>했다. 그러자 검찰이 주 기자를 폭로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구속 수사한다는 내부방침을 결정하자 당시 검찰 공안부에 근무 중이</STRONG> <P><STRONG>던 박은정 검사(40·연수원29기)는 김재호 판사로부터 네티즌에 대한 기소 청탁을 받았다고 양심선언을 하며 구속수사는 사실상 무</STRONG> <P><STRONG>산됐다는 것이다. </STRONG> <P> <P>경북 구미출신의 박 검사는 이화여대 법학과를 나와 1997년 사법시험에 합격, 2000년 수원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2006년 <P>국가청소년위원회, 2008년 보건복지부 아동청소년정책실에서 파견 근무하며 보건복지부 산하 청소년보호 중앙점검단의 단장을 맡는 <P>등, 아동성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P> <P><U><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박 검사는 양심선언에 대해 “내가 저항하고 싶은 이유는 '사람’이고 싶어서”라고 밝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0pt">. </SPAN></U>한편 나꼼수는 <P>“우리가 살려고 박은정 검사를 죽일 수 없어 증언하지 말라고 했지만 주진우 기자 구속영장 검토 소식에 박 검사가 검찰에 이 같은 사실 <P>을말하면서도 (박검사는) 우리가 미안해 할까봐 알려주지도 않았다”며 “박 검사는 조직의 배신자로 낙인이 찍혔으니 사실상 검사 생활이 <P>끝난 것으로 봐야한다”고 우려했다. <P> <P>☞ CNB뉴스 심원섭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P> <a target="_blank" href="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79282">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79282</A> </P> <P> </P> <P> </P> <P> </P> <P>박은정검사의 양심을 기억해야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