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후보와 지역감정이라는 글을 보고 지역감정에 대해 한마디 하고 싶어졌습니다.

예전 선조부터 영남과 호남은 소백산맥으로 나눠져있어서 욍래가 뜸했으며

호남지역은 지금도 그렇지만 평야지대가 넓고 그렇다보니 곡식이 곡 재산이였던 옛시대엔

호남지역이 영남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부유했고 그렇다보니 호남지역사람들이 영남지역사람들을

무시하는경향이 생겨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서로간 감정이 좋을수도 없었구요.

그이후 대한민국이 생긴이후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권 시대에 수많은 공단과 기업들이-

영남지역에 생기게 되었고 호남사람들은 그에 비하면 너무 받은게 없었습니다.

호남권 사람들은 그래서 호남출신 사람들에 거는 기대가 크고 

호남을 정치적 기반으로하는사람을 엄청 밀어줄수 밖에없습니다..

왜냐면 상대적으로 너무나 떨어지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기업들은 

호남에 투자를 그냥 명목상 한두개 할뿐이지 대대적으로 무엇을 하진 않거든요.

그건 어찌 됐건 저희 할아버지 세대 이야기 이고 

저희 윗세대 어떤사람들은 영남지역 출신 대통령들이 그동안 호남사람들에게 받은 홀대에 대한 복수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정도로.....

저는 전북사람이고 윗대에는 어찌됐건  이제 저희세대에 들어와서 바뀌어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그렇겟지만 그게 바로 실현되진 않을것입니다.

정동영후보의 전북몰표면 어쩌면 당연한 어르신들의 머리속에 박힌 하나의 지역발전에 대한 희망과 욕구가 만들에낸 결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아무리 어르신들을 이해시키려하여도 그분들과 저희세대의 하나의 세대차이 일테니까요.

그리고 타지역사람들이 봤을땐 절대 이해못할 부분이기도 하구요...

저희가 안좋은걸 보고 그대로 한다면 저희 세대야 말로 부끄러운줄 알아야할것입니다.

정말 저희세대들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