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은 혹독했다.

그 혹독함은 물질적인게 아니라 ...공동체삶 기본의 원칙파괴가 혹독했다는것이다.

많은자들이 그걸위해 싸워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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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젊음.학비.해고.골목상권.물가.기름값.민영화.소고기.언론통제.환율..

이모든건 순리에 따라 정해져야 하는데 하루아침에

비정상적으로 처리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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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정상적인 순리에 피해를 입을수 있는 범위군들을 위해

앞장서서 야권과 그들.또한  우리는 저항했지만..그범위군에 속해서 피해를 볼수있는 주체들은 다른자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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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몇몇.대행사의 횡포를 없애는게 순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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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해고는 정당한 이유가 있을때 쉽게 할수있어야한다...사용자입장에서도...하지만..그 해고가 곧 삶의

사형선고인 세상이 존재한다면..그리고 그 해고의 목적이 불순하다면 

그런 해고는 존재해선 안된다..

그래서 그걸 위해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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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과 학비..왜 그들은 알바를 해야하는가..그리고 정해진 틀의 장학금을 받기위해서 틀에맞는 점수를 받아야 하는가..

그 가장 똘똘하게 두뇌가 돌아가는시기에 ..모든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창의력을 높히고 학문연구를 할수있는시기에....

왜그들은 젊음를 팔고..컵라면이 얼마인지 계산하고..길거리에서 광고를 해야 하는가..

골목상권..골목상권을 지키자는게 그 골목에서 장사하시는 그 점포등등의 수입을 보장해 주자는게 목적이 아니다.

그냥 두고보다보면..암세포가 커져..슬램도시가 될수있다.....그렇다고 시골에 그들이 들어가진 않지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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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많은게 평균이상으로 올랐지만 특히 먹고사는게 올랐다...의식주가 올랐다.

부동산은 폭락했지만.....살수있는집은 없고...살아갈수있는 집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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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은 올랐지만..차값도 올랐다...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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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지하철을 탐내고..철도를 탐내고..비행기를 탐낸다..이젠..봉이김선달도 환생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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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과연 뭐때문에 소고기를 수입했을까? 나역시 그거 안먹으면 그만이다..

싸게 먹을수 있어서 소고기를 수입했다는 그 논리는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걸까..

소고기..그누구도 결코 싼거 맘놓고 먹고 싶어하지 않았다......아무리 비싸도 일년에 몇번 그냥 맘먹고 한번 젓가락대는거 

그거면 충분했다..

그렇다고 지금 수입쇠고기가 싼가?....만약 싸다면 지금 그걸 원료로 하는 파생상품으로 존재하는곳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소는 영원히 마르지않는 샘물에서 나오는 물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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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통제는 나쁜짓이다...

이젠 결과를 보고 나꼼수와 그외 인물을 건드린다면..

4년동안의 통제결과로 인해 표를 준 그들과 그들가족에서

절대 실망감을 줘서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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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그건 자연적인 경제적 주체가 되어야 하건만..

거나하게 즐기는 식사자리에서 나온 가쉽거리를

진리로 믿어버린........너무 불찰이 크다...4년간 너무나 많은 돈이 외국으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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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거나 소외받는 그들의 입장에서 가치관이 형성되어있었지만.

그들은 우리를 ..애써 눈앞에서 티를 내고있지않던...우리를 .. 항상 같이 가야하는 부류로 보고있던..

그외 수많은 존재들을 ...그들은 결국엔 받아들이지 않았다....다른쪽을 선택했고...옳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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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옳은 선택일수 있다 ..아직 모르니까.

하지만 확률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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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란 학문이 괜히 존재하는게 아니다..

어차피 없어지고 자신의 몸뚱아리가 사라진이유론...

아무필요없는 세상이라는 의식이 존재할수 있어서 그4대강을 할수있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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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이해하고 인류를 이해한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거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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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인류로 아직은 생각안하는 또다른 그들이 어찌보면

더 현명했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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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로 취급받지 못하고 있는 그들을 위해 모든걸 바쳐온 

그수많은 선구자들.....그들에게 찬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