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나라는 그 나라 국민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지게 되어 있다 - 윈스턴 처칠 -
끝났다 끝났어 어찌 되었든 끝났다. 딱 이 수준인것이다. 지금 딱 이 수준 인것이다
대중은 지배자를 기다릴 뿐, 자유를 주어도 어찌할 바를 모른다 - 아돌프 히틀러 -
에휴...그동안 금주를 잘 지켜오다 오늘 많이 흔들린다. 하지만 기껏 마셔서 무엇하리요
허나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계속 흔들리고 있다 마실까 말까 마실까 말까...말자
투표율이 높았는데도 패한 이유는 뭘까? 그놈에 지역감정과 콘크리트층 지지자들
참 쓰잘데 없는 신념의 확고한 부동층. 그들이 원하고 있다 그들 수준의 맞는 지도자를
그리고 오늘 그들의 지도자가 선출 되었다
이제 우리는 다음 기회까지 그들이 원한 지도자를 통해 변화하고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볼 뿐이다
웃음꽃을 피울지 함께 피눈물을 흘릴지...는 앞으로 지켜보면 알수있겠지
그리고
20대 그만들 좀 욕해!
이번에 이정도면 정말 고무적으로 많이 오른거야 패배의 원인이 연령층이 아니란 말이지.
만만한게 젊은이들이지?! 아프니까 청춘이고 만만하니까 청춘이다?! 그만 좀 떠넘겨! 함께 반성해야 할 일이야!
같은 성인으로써 자신들이 보다 성숙한 성인이라면 귀감이 되는 행동을 보이지 못할 망정 보다 젊은 이들에게
자신들의 짐만 떠넘기고 당신들이 손가락질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당신들은 그리 배우며 자랐나?
아니잖아?! 당신들이 지금의 민주주의를 이룩해 낸 거잖아. 근데 왜 이렇게 추하게 변해버린거야.
20대가 영원히 20대인가? 20대가 30대가 되고 30대가 40대가 되는 것이거늘 결국엔 당신들이 연령층이 되지 않았는가
당신들이 욕한 20대가 결국 당신들이 되는것이다 당신들이 욕하며 떠안긴 짐을 안고 말이지
인생은 50부터니 60부터니 하며 보다 젊게 좀 더 젊게 살려고 하면서
왜 생각은 젊어지려 노력하지 않지? 지금은 모습만 젊어지려 하고 있는 당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봐야 할 시기인거같아
20대가 투표율이 낮아 패배했고 당신들이 당신들의 콘크리트층을 부수지 못한 책임은 없다고 생각해?
욕하려면 당신들 비슷한 연령끼리 욕하란 말이야 그게 맞는 말이지 나이로 훈계 할주나 알지 자신들끼리 대화하기나 해?
20대들을 두둔하잖 얘기가 아니야. 20대는 내가 까! 당신들 연령층은 당신들이 책임져
20대! 이런 ㅆ#%^*들아! 아니 투표한 니들 말고 투표 안한 ㅆ#%들! 그래 니들! 투표한 애들은 스큅해 잠깐 빠져 있어
에라이 %*$#!$##%^&* 니놈들이 인간이냐 지금 행하지도 않고 희희낙낙 웃고 있냐?
니들은 말이다 욕할 자격이 없다 1이든 2이든 행하지 않았으니 니들은 욕할 자격이 없단 말이다
니들이 30대가 되고 40이 되어도 60.70 죽을때까지 그 나이들이 되어서도 20대들을 욕할 자격이 없다
왜? 니놈들도 안했음서 누굴 욕해! 오늘로서 앞으로 평생 20대들를 욕할 자격을 스스로 잃게 된거란 말이다
이 ㅆ!#%!들아!!!!!!!!!!아오 욕참기 힘드네 왜 욕 안한다고 약속해가지고...
난 말이다 지금까지 욕할라고 투표 해왔다. 내가 택한사람이 못나면 그를 선택했으니 내 믿음을 배신한 대가로 욕할 자격이 있는 것이요
내가 택한 사람이 아닌 다른사람이 되서 그가 못났다면 내 선택이 옳았고 그들이 틀렸다고 욕할려고 투표한다
근데 니들은 아니잖아? 니들이 뭔데 투표한 사람들의 권리를 행사하려 들어 니들이 뭔데. 향우 5년동안 니들은 주둥아리 싸묵!
뭐 그렇게 20대에서 30대가 되도 그지경이면 30대에서도 욕할자격이 없는거 아니겠어? 그럼 평생 조동아리 싸묵이지
거짓으로 자신을 거짓되게 하지말자 앞으로 라도 잘해보란 말이다 짜슥들아
끝으로
우리는 국민들에게 강요하지 않았다. 그들이 우리에게 위임했다. 그리고 그들은 지금 그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다
-영화 몰락 中-
앞으로 지켜 보자고!
ps : 가족이 비슷한 득표율. 정말 소름 끼친다 아버지의 그늘효과. 아버지 보고싶어요
우스갯소리지만 누가 그랬어! 투표율 높으면 이긴다고! 요 추세대로면 투표율이 낮을수록 2번이 이기잖아!
득표율 투표율
5대 1963 박정희 46.6% 85%
6대 1967 박정희 51.4% 83.6%
7대 1971 박정희 53.2% 79.6%
13대 1987 노태우 36.6% 89.2%
14대 1992 김영삼 42% 81.9%
15대 1997 김대중 40.3% 80.7%
16대 2002 노무현 48.9% 70.8%
17대 2007 이명박 48.7% 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