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테러로 밝혀졌지요.
그리고 케케먹은 음모설을 이야기 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한 세력이 있는것은 사실이지여.

그리고 이사건으로 대선은 전두환의 계승을 이은 노태우로 돌아가게 됩니다.
당시 노태우는 김영삼이나 김대중에게 지지율이 떨어져있던 상황이였지만,
대선직전 일어난 이 사건으로 지지율을 역전시키며 당선 되게 됩니다.

6월항쟁으로 전두환에게 대통령 직선제를 드디어 얻어낸 국민들이였습니다.
아. 나의 조국.을 외치며 뛰어가던 청년들과 거리에 나온 시민들.
촛불집회, 해산명령에 이은 물대포와는 달랐습니다.

광주에서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전두환을 상대로였습니다.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그렇게 수많은 의식화된 시민들의 힘으로 모아서 얻아낸 기회가.
북쪽에서 불어온 바람으로 다시 군부에게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여당과 야합한 김영삼으로 다시 이어졌고.

많은 시민들의 꿈은 그렇게 오랜시간 이뤄지지 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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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반복되어 찾아옵니다.
하지만 사람은 과거에서 배울수 있으니 분명히 다른 결과를
만들수 있습니다.
우리는 배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