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투표하자. 그리고 결과에 마음을 비우자.</P> <P> </P> <P>난 문후보를 지지한다.</P> <P> </P> <P>그의 살아온 과정과 그의 성품을 존경하기 때문이다.</P> <P> </P> <P>난 지금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후보로 나온것이 마음이 편하지가 않다.</P> <P> </P> <P>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도 어떤 가혹한 과정이 있을지 눈에 선하기 때문이다.</P> <P> </P> <P>'여소야대'환경에서 대통령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겪을 것이며 그 싸움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일을 해야하는지 우리는 잘 알고있지 않은가?</P> <P> </P> <P>난 걱정했다.</P> <P> </P> <P>부채를 파는 아들과 우산을 파는 아들을 둔 엄마처럼 그 누가 당선이 되어도 내 걱정은 끝이 날것 같지 않다.</P> <P> </P> <P>대통령 당선이 되어도 수많은 부채와 힘든 경기속에서 야권의 공세와 수구언론의 공격, </P> <P> </P> <P>그리고 수많은 부채를 통해 힘든 자신의 삶의 원인을 제공한 '그사람'의 잘못을 잊은채 </P> <P> </P> <P>지금 대통령에게 삿대질을 할 시민들에게 공격당할 대통령이 눈에 선하였기 때문이다.</P> <P> </P> <P>하지만, 반대로 당선이 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하다 못해 참담, 아니 참혹한 결과를 맞을 것이다.</P> <P> </P> <P> </P> <P>그래서 난 마음을 비우기고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 </P> <P> </P> <P>비가 오면 우산을 파는 아들이 기쁘고 맑으면 부채를 파는 아들이 잘될것 같아 기쁜것처럼.</P> <P> </P> <P>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이 되면 좋을것이다. </P> <P> </P> <P>힘든 과정을 겪게 될것이고 민주주의는 혹독한 겨울을 지나 다시 따뜻한 봄이 오겠지만</P> <P> </P> <P>다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은 다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자라랄 것이다.</P> <P> </P> <P>그래서 영국이나 미국처럼 정치가 선진화 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다.</P> <P> </P> <P> </P> <P>반대로 박**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의 진정한 민주주의가 더 빨리 당겨질것이다.</P> <P> </P> <P>20,30세대는 겪어보지 못한 IMF보다 더 힘든 혹독한 겨울을 맞게될것이다.</P> <P> </P> <P>그 누가 그러지 않았던가~</P> <P> </P> <P>경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고.</P> <P> </P> <P>우리는 지금 민주화 운동의 피로서 얻은 민주주의를 너무 함부로 대하였고,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다.</P> <P> </P> <P>소중한것을 잃어봤을때 그 가치를 안다고 하지 않았던가.</P> <P> </P> <P>소중한것을 알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알게되었을때 대한민국의 정치와 민주주의는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될것이다.</P> <P> </P> <P>박**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은 </P> <P> </P> <P>아픈것을 견디기 위해 독한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다.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8491d83710a771e149199779d37456bf.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P> <P> </P> <P> </P>
다만, 걱정인것은 독한 예방주사를 맞고 행여나 죽을까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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