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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주입식 교육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난 토론이었다.
지식의 습득 보다는 합격만 하고보자, 당선만 하고 보자는 지금 우리 교육의 현 주소를 그대로
발가벗겨 보여준 것 같다.
토론을 무슨 암기과목 시험보듯이 대하는 태도였을까?
벼락치기로 당일 시험을 준비한 학생처럼 어제 밤 공부했던게 나오면 회심의 미소를 짓다가도
약간 응용된 질문이 돌아오면 어버버버퍼링 걸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제 연민의 정까지 생긴다.
누가 그녀에게 돌을 던지랴.... 그녀도 어찌 보면 주입식 교육의 피해자인것을....
난 그녀가 대선 보다는 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하였으면 한다.
그래서 본인 스스로가 본인 자신을 잘 알고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잘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이런 주입식 교육, 입시위주의 교육을 변화시켜
즈그 아버지가 주구장창 외치고 다닌 국민교육헌장에 부끄럼이 없는
대한민국 교육계를 일구어낼 한 무더기 유기농 비료가 되었으면 한다.
여튼 결론은
대통령도 잘 뽑아야겠지만 진짜 교육감도 잘 뽑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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