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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킹메이커에 이런 장면이 있죠.
@ 강제 유도 여론 조사(부정적 홍보 효과)
무작위로 전화를 한다 -> 여론조사라면서 처음엔 이것 저것 통상적인 질문들을 한다.
-> 그러다 다음과 같은 마지막 질문을 합니다.
"A 주지사가 아동성추행법이라면 그래도 지지할 것 입니까?"
"아 뭐, 진짜로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 > 응답자는 A 주자사가 아동성추행범이라는 강력한 단어에 깊은 인상을 받게 된다.
뒷말은 중요하지 않다.
- >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지고, A후보에게 '아동성추행범'이라는 이미지가 씌어짐.
[출처] [EBS 다큐 프라임] - 킹 메이커 1부|작성자 아지랑이
상대편 후보의 부정적 정보를 담은 질문을
전화조사를 가장해서 이미지를 심고 소문을 퍼트리는 거죠.
시사게에 보면 이런 심리를 이용한 글이 많이 보이네요
일베에 관련 글이 안 보이는 걸로 봐서
1-2사람이 그러는 거 같네요
아까 '용용'이라는 사람이 남긴 글도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 확실한 근거도 없이,
몰아가는건 아니다 싶어서
물어본 질문은 이미 논파한 글들이 많으니 읽어보라고만
질책성 댓글만 남겼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니 게시글이 지워져 있네요.
질문 글 모두가 이런 의도를 가진 글은 아니겠지만,
감안하고 보시라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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