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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스스로를 중도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EBS 다큐프라임 킹메이커를 보면 진정한 보수는 없다고 나오죠
그래서 이번 대선후보토론을 보며 자문해보았습니다
나는 어느 성향인가?
저는 일부 정책에는 보수를, 일부 정책에는 진보를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지킬 것은 지키고 나아갈 것은 나아가자는데 제 기본성향이 있는 걸 보면 저는 약간은 보수라고 생각합니다
다 내어주며 앞으로만 나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보수의 손을 드느냐?
글쎄요
제가 생각하는 보수와 당금의 작태에서 보여지는 보수가 같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진보가 때로는 보수의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보수의 탈을 쓰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정말 보수가 맞는가? 라는 의문도 갖게 됩니다
정말 무섭지요.
역사는 후세에서 평가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을 살고 있죠
후세에서 내려질 평가만 기다리며 살수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투표합시다
출국일정 때문에 투표 못할거같아서 부랴부랴 부재자투표 신청했고, 이제 곧 투표하는 기간이 다가옵니다
한 사람의 표가 대세를 바꿀 순 없지만
언제나 그렇듯, 뜻이 모이면 큰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죠
원기욕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쨌든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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