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첫번째 예전에 누군가 논했던 대선에 있어서의 지역구도 때문입니다.
동쪽과 서쪽의 인구 비례에 따른 격차...
이건 깰수 있는 방법이 적어도 두세대가 지나야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경상도에도 야당이 많던 시절........ 김영삼의 3당 합당에 의한 야당 전멸이 가장 큰 역활을 했지요..
IMF를 일으켜도, 지금같이 현직 대통령이 엄청난 실수를 해도.. 그들의 표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오랜세월 변하지 않겠지요..
두번째 단일화에 대한 이간질에 의한 이탈..
단일화 되더라도 이미 세력이 고착된 상태에서 서로에 대한 이간질이 가장 큰 역활을 한 것이지요..
지금도 초심을 잃고.. 이간질 세력에 의하여 누가 단일화 되면 난 이쪽을 뽑겠다는 분들이 계시지요.. ^^;
이간질 전략이 잘 먹히는 것이지요..
제가 생각하는 구분인데요...
기득권 세력(박근혜) >>>> 중도 보수(안철수) >> 중도 좌파 민주당(문재인) >>> 진보(심상정) >>>>>>>>>>> 종북 (이정희)
지금 같이 팽팽한 지지율에서는 초심을 잃고 흔들려서 안철수에서 박근혜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또한 종북 이라고 생각하는 통진당에서도 0.5%의 표를 얻는 다면 이것 또한 크니깐요.. 이러한 것은 어쩔수 없는 거죠..
세번째 예전부터 지속된 소득 및 정보 격차에 따른 국민들의 수준 하양 때문입니다.
우리 국민들보고 수준이 낮아졌다고 판단할 만큼 제가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한세대가 넘어가기 전에는 수준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겠지요..
시장 권력의 가장 무서운 것은 시민의 한표입니다.
1인당 1표는 엄청난 권한을 가지기 때문에, 그 권한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 그들이 시민을 통제하는 방법중 가장 중요하고도 가장 깊게 고민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왜냐면 쉽게 드러나면 반발심이 매우 커지므로....
어쨌든 1인이 1표를 쓰지 못하게 하자~~~!!! 기득권층이 추구하는 목표라고 전 생각합니다.
시민의 권한을 사용못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먹고살기 힘들게 하는 것,
교육을 어렵게 하는 것,
건강한 삶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그렇게 하면, 먹고 살기 팍팍한 국민들이 정치보다는 먹거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될 것이니깐...
이미 우리나라는 이러한 정책들이 서서히 먹혀가고 있고, 시장의 자유화로 부터 시작한 소득의 격차 및 사회구조적인 문제들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해결하기보다는 유지 또는 표면적으로 숨겨서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우리는 많은 곳으로 부터 정보를 얻고 있다~~그래서 올바른 판단을 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지요?
많은 곳으로 부터 정보를 얻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설령 많은 곳으로 정보를 얻는 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잘된 정보인지 잘못된 정보인지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수준 하양화이지요.
어르신들은 정보를 접할 기회는 없으시고, 대세를 따라가실 겁니다.
새누리당이 곳곳에 지키지도 않을, 혹은 이미 그렇게 계획되어 있는, 혹은 선심성 공약들을 엄청나게 대자보로 붙이는 이유가 그것이지요..
지난번 총선때 처럼 하겠다해서 당선되고, 아 이것은 지금 하기에 힘듦니다. 하고 발표하고 연기하면 되니깐요..
어쨌든 또다시 국민들은 속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어차피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대통령을 선택한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준이 하향되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다음 대선은 분명 박근혜후보가 될 확률이 높다고 전 확신합니다.
추가로..
제 생각에는 어쨌든 다음 정권은 망해가고 있는 또는 악순환의 길을 걷고 있는 대한민국을 얼마나 덜망하게 하느냐의 정권입니다.
전 차라리.... 고통이 따르더라도.. 정말로..
확 망하고 새로이 건설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물론 그 피해가 저와 저희 가족들 지인들에게도 영향을 주겠지만.. 차라리 그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점점 좌파와 우파로 나누어지고 있는 점은 분명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좌파와 우파를 구분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아주아주 많다는데 문제가 있고.... 또한, 다른 세력을 포용하려는 그런 통합의 리더쉽이 아쉬워지는 대목입니다.
대통령의 5년은 한 세력을 위한 대통령이 아니라는 것을 각 후보들이 잘 알아주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