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안철수 원장이 드디어 대선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출마 선언문 듣고,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것 보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저는 문재인 후보 지지자이지만..

안원장님의 생각도 참.. 훌륭하더군요.

그중에서..

'융합의 시대'라는 점을 강조한게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요즘 시대는 컴퓨터, TV, 시계, 라디오.. 이런 모든 기기들이 '스마트 폰'이라는 기기에 융합되어

사용되는것처럼 많은 기기들, 문화들이 서로 융합하면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에 이전 개념처럼 '진보', '보수'로 이념을 나눠서 싸워봐야 구태 정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젠 정치도 시대에 걸맞게 '융합의 정치'로 가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해봤어요.

'진보'와 '보수'어느쪽으로 치유치다보면 항상 문제가 생기자나요?

이 이념을 융합해서 진보 & 보수가 아닌 보수적으로 우리나라를 위하면서 또 미래를 열수 있는 진보적인 생각을 플러스하는

좀 어렵지만 이런 정책을 준비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봤습니다.

문재인 후보도 지금은 진보진영 대선후보이지만.... 

보수적인 공약들도 준비해서 진정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을 정확하게 재시했으면 하네요..

그냥 어제 들은 얘기를 바탕으로 혼자 생각해 봤는데요.

논리적으로 좀 많이 부족하지만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