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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인혁당 사건'에 대한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인혁당 관련 발언이 담긴 연설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노무현 재단은 1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법부가 인혁당 사건의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날인 2007년 1월23일
신년사에서 인혁당 사건의 규정을 분명히 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역사인식에 대한 발언을 소개했다.
당시 연설에서 고 노 전 대통령은 "인혁당 사건은 유신독재가 권력유지를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해 사건을 조작하고,
사형선고가 내려진 뒤 불과 18시간 만에 형을 집행한 사건"이라고 정리했다.
또 "과거 국가권력이 인권을 유린했던 일에 대해서는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고, 억울하게 고통받아온 분들의 맺힌 한을 풀고,
국가 권력의 도덕성과 신뢰를 회복해야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고 노 전 대통령은 이러한 인식 하에 제주 4․3항쟁 추모식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국가권력의
잘못을 사과하기도 했다.
다음은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의 역사 인식에 관한 발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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