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섹스라고 해서 엄청 난해하거나, 간단한 섹드립으로 끝날꺼라고
생각하는분들을 위해서..이글은 결코 야한 소설이나 글이 아니라고 코멘트를 달고 싶다.
만약 그런것을 생각했다면 조용히 '<-' 백스페이스 키를 눌러주시길 간절히 부탁한다.
보다 더 깊게 스며들기 위해 글을 읽는 분들의 생각대로 찐한 표현이 나올수도 있지만,
일단 그 모든 글들은 이해를 돕기 위한 거라고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여자의 나이대별 특징
여기서 드는 예는 일반적으로 법률이 정한 범위내에서 한정짓는 것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10대 - 섹스를 해본적이 없다. 막연한 동경이나 상상만으로 그치는 경우가 있다.
20대 - 해본적은 있는데, 자기가 생각한것 이상의 그 무언가는 없다.
30대 - 알기는 아는데, 환상은 없고, 색다른 뭔가가 있기를 기대한다.
40대 - 이젠 환상도 없다. 하지만 뭔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바쁘다. 옆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자연적으로 귀를 귀울이게 된다.
50대 - 에너지는 넘치는데, 우리집이나 옆집이나 똑같다는건 알고 있지만, 옆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일반적으로 넘어가나 뭔가 색다르면 왠지 궁금하다.
60대 이상 - 귀 기울이는것도 귀찮다. 어짜피 그놈이 다 그놈이고, 의지되는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하다.
여기서 논외로 둘것은 이미 경험이 너무 풍부해 어린 나이에 모든것을 깨우쳤거나 몇몇의 예외 상황이다.
위에서 정치와 섹스라고 하였는데, 왜?! 뜬금없이 경험을 이야기 하는가?
필자의 질문은 여기서부터다. 당신은 20대가 되기전에 투표를 해본적이 있는가?
당신은 당신의 처음을 아무렇지않게 다른 남자 혹은 여자에게 준적이 있는가? 보다더 설래였던 첫경험을 위해 고르고 또 고르며, 깊게 생각하진 않았는가?
정치와 투표도 똑같다고 본다.
20세가 넘어야 비로소 투표권이 생기며, 그 투표권은 법이 정한 범위내에서 비로소 그 효력을 발휘하는데,
20세가 되어도 투표를 못하고 몇년을 기다리는 상황도 생기는거다.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정당이라는 남자를 만나야 하는데, 이놈이 구라를 치는지, 진실인지 알길이 없다는거다.
그래서 시민으로 비유하는 여자가 고르고 또 고르는거다.
한 여자를 만나고, 그 남자의 끝이 단순히 사정 즉, 쾌락을 위한거라면 여자는 가차없이 떠나버릴꺼다.
물론 남는 경우도 있지만 그 남자의 태도와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바뀌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여자는 연애라는것에
실증을 느끼고, 그 남자를 떠나보낸다. 반대로 남자가 먼저 떠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만약 남자가 여자를 먼저 떠났다면 다시금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될까? 실제 여성들중에 안좋게 끝난 경우 다시금 만나는 여자가 있을까?
반대로, 여자가 떠난다면 남자가 잡거나 이후에 다시 찾아올 경우는? 의외로 있었다. 속는샘치고 다시 만나는거다. 어짜피 그놈이 어디 가겠냐마는...
여튼, 한 예로 이번 총선을 들여다보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라는 남자가 있고, 대한민국 국민을 여자로 놓고 봤을때,
새누리당은 그저 그런대로 옷도 갈아입고, 쇄신하겠다고 말이라도 하고, 이것저것 공을 많이 들였다.
실제로도 그렇지 않은가? 속의 내용물은 똑같지만 떠나버린 여자 앞에서 자신은 바뀌었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반대로 민주통합당은? 쇄신이고 뭐고, 일단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나타나서는 여자안테 언제나 똑같이 행동하고 대하였다.
솔직히 말해 바뀌었다고만 말하였지, 실제로 한게 없다는거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에서 단 한발자국도
탈피를 못했다는거다. 마치,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는 표현이 맞을까?
초기에는 이미지 쇄신하고, 국민들을 위해서 많은걸 바꾸겠다고 말만 그럴듯하게 하였지 그 이상 이하도 한게 없다.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점수가 깍인다는걸 모른다는걸까? 연애도 똑같다. 말로만 한다고 했다가 한게 없지않은가?
그래, 이유가 여찌되었던 여차저차해서 여자의, 국민의 호기심을 끌었다고 치자.
그럼 끝인가? 여자 손잡고 모텔로 들어가 한번 하면 그걸로 끝인줄 아는거다.
아니, 민주통합당이라는 남자는 실제론 모텔까지 가지도 못했다. 여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몇번 만나준것일뿐..
실제로 여자를 만나고 모텔로 가기 위해선 얼마나 많은 공과 시간을 들어야 하는가?
하다못해 감언이설이라도 해서 어찌되었건, 모텔인 투표장으로 끌고 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물며, 한 커플이 모텔들어 왔다면 죽이 됬던 밥이 되었건 여자의 암묵적인 동의하에 들어왔으니 뭔가 사단이 나도 나진 않았을까?
- 물론 감언이설에 속아버린 여자의 입장에서 그놈은 두번다시 보지 않을 천하의 나쁜놈이 된다.
게다가 그 여자의 나이에 따라서 남자의 행동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하는건 당연한거다.
위에도 적었듯이 20대의 여자는 처음으로 하는 행위이고, 아는것도 없다.
어디에 하는진 알겠지만,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깊숙한 내용은 모른다는거다.
그럼 당연히, 무턱대로 찌르는게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치고, 알려줘야 한다는거다.
섹스의 가장 기본이 되는 애무를 시작해서 여자를 천천히 달아오르게 만들어야 하는데,
Like a virgin 이라는 말처럼 아주 조심스럽게 다뤄야 한다는거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안테, 이건 아주 위험한거고, 아주 조심스럽다는것보단
사랑이라는 범위안에서 이 행위들이 얼마나 재미있고, 아름다운것인지에 대한 느낌이 들도록 상대방을 감동시켜야 한다는거다.
(그래야 앞으로도 둘이서 계속 사랑할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데, 한번 반짝 해놓고는 그 다음부터는 계속 여자가 알아서 해주길 바라는건 아니지 않은가?
30대, 40대, 50대, 60 대 이상도 역시나 마찬가지이다.
30대의 경우 또한, 어느정도는 안다손 치더라도 당신은 아무런 행위없이 냅다 삽입만 시도 할것인가?
그런걸 좋아하는 여자가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당신이 흑인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시도하는게 맞다고 본다.
천천히, 그리고 길게 가는게 세상사는 이치가 아닐까?
한번 반짝 해놓고, 평생 솔로로 사느냐? 아니면 처음과 마찬가지로 오래토록 사귀는게 낳을까에 대한 생각은 독자의 판단에 맡기겠다.
20대엔 꿈꿔왔던 환상을 다 채우고도 남을만큼의 강렬한 첫느낌을,
30대엔 조금은 다른 느낌을,
40대엔 색다른 강렬함을,
50대엔 강한 믿음감을,
60대에겐 함께 갈수 있는 동반자같은 느낌이 필요하다.
이것에 대해 한글자 더 쓰자면 국내를 통틀어 20대의 느낌을 보다 빨리 알아챈것이 '나는 꼼수다.'가 어느정도 충족시켜준건 아닐까?
물론 그들은 30대 중후반까지도 견인했다고 본다. 다만, 그 이상인 40대와 50대, 그리고 60대 이상은 누가 끌어줘야 하는가?
그건 정당에서 끌어줘야 하는게 아니였던가? 보다 확실한 정책과 절실함이 많이 부족했다고 본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오래토록 믿고 의지하며, 꿈꿔왔던걸 하나둘씩 이룰때, 여자는 남자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이는거고,
남자는 여자의 내조속에서 자신이 원하는것을 충분히 이룰수가 있는것이다.
이윽고, 화목한 가정아래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은 다시금 화목한 가정을 꿈꾸길 바라는것이고, 다시금 아이들은 다시금 자신의 부모와 비슷한 상을 꿈꾸길 기대한다.
민주통합당은 말로만 하지말고, 보다 더 빠르고, 보다 더 색다른 그 무언가를 가지고 와서 진정성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해야 다음도, 다다음에도 더욱더 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할수 있지 않을까?
필력이 없어서 글을 이따구밖에 쓸줄모릅니다...에고;;
나꼼수가 있어서 서울지역 20대 투표율이 그정도 나올수 있었다.
연령대별 투표율 - 출구조사(신문내용 인용)
20대
18대 총선 28.1%
6.2 지방선거 41.1%
19대 총선 45%
30대
18대 총선 35.5%
6.2 지방선거 46.2%
19대 총선 41.8%
서울의 20대 투표율
19대 총선 64.1%
경기도 20대 투표율
19대 총선 34.1
인천의 20대 투표율
19대 총선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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