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간 기사 보고 댓글을 달았었는데 추천수에 힘입어서 글남깁니다.
알고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청소년들이 더 많을거 같아서 알려드리니 절대 속으시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http://www.dailychina.net/bbs/zboard.php?id=jebo&no=1300

관련자료 링크입니다.


일단 저런종류의 일들이 가장 흔하게 벌어지고 있는것이 버디버디란 곳입니다. 다들 아시죠?

버디버디..한때 조건만남의 요람으로 불리다가 요즘은 좀 뜸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찰의 단속이
훨씬 강력해 져서 말이죠..일단 버디 에 들어가서 조금만있다보면 여기저기서 쪽지가 날라듭니다
대부분 화상캠 혹은 사서함 전화 (060)을 하자는 전화인데요..두개다 돈먹는 하마입니다.
초당 몇백원씩 날라가니 알아서들 계산해 보세요..몇분만 해도 엄청난 돈이 날라가겠죠?

또 한종류가 중국유학생이라 소개 하거나 아님 조선족이라고 밝히면서 접근하는 여자들입니다.
이들은 화상캠이나 사서함전화 쓰자는게 아니라 애인 있는지 일단 물어보고 직장인이지..학생인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사소한 것들도 물어보고 있죠..저 또한 이들하고 많은 얘기를 했었지만
대부분 거짓말을 합니다. 중국유학생이라고 해도 거의 대부분 조선족입니다. 일례로 제가 어느학교 다니다
유학갔냐고 물어보니 그 여자 하는말이..고려대 다니다 갔답니다. 고려대? 그럼 무슨과 다니다 갔는데?
하면서 물어보니 경제학과 랍니다. 거기까진 그렇다 치고..고려대가 어디있지? 물어보니 모릅니다.

자꾸 쓸데없는거 물어본다고 오히려 짜증을 내더군요..이 같은 일들은 비일비재 합니다만 더이상은 적지 않겠습니다. 암튼 이런식으로 애인없는 남자들의 호감을 산뒤..꽤 긴시간 동안 얘길하구..괜찮은 남자
싶으면(좀 쉬워보인다 싶으면) 전화번호를 물어보죠..집전화 갈켜주면 전화 안합니다. 꼭 핸폰번호를
갈켜달라그래요..만약 갈켜준다 싶으면 바로 국제전화를 합니다. 저 뉴스에 나온학생처럼 국제전화를 하게 되는것이죠..콜렉트콜로..

아마 일정부분의 수수료를 챙겨가는듯 싶습니다. 저또한 그여자들의 진짜 목적을 알아내려고 많은 시도를
했었는데 이정도밖에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아마 집단으로 여자들 고용하여 한국남자들 돈뜯어내는거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거 같군요..요즘은 각종 포털이나 게임사이트 등에서도 상당한 활동을 하는거 같습니다. 중국유학생 혹은 조선족 여자가 친한척 접근하면 의도를 잘파악하여 대처하세요.

더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잘빵은  사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