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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두개의달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1-06
    방문 : 2782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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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sisa_164839
    작성자 : 두개의달이
    추천 : 1
    조회수 : 598
    IP : 211.206.***.164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01/29 00:49:58
    http://todayhumor.com/?sisa_164839 모바일
    (조금 스압)부모님이 재산이 많으면 좋은 대학을 쉽게 들어간다?
    많은 사람들이 "돈 많은 사람들 자식들은 강남에서 학교다니고 고액과외 받아서 명문대 손쉽게 들어가고, 서민들은 뼈빠지게 공부해도 인서울 힘들다"
    대충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면 그냥 스크롤을 내리거나 뒤로가기를 하시면 됩니다.)

    통계로 보면 확실히 그런 것도 같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들, 강남 좋은 학군의 아이들은 명문대를 많이 입학하고, 돈이 없는 사람들의 자식은 대학을 잘 못 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것이 곧 '부모님이 돈이 많기 때문에 그 자식들이 좋은 대학을 손쉽게 들어간다'라는 것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A와 B가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면, 그것은 A가 B를 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고, B가 A를 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C가 A와 B를 야기하여 A와 B의 양의 상관관계가 성립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일은 복잡하게 서로 얽혀서 일어나지만
    이 경우에는, 3번째의 것이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C가 되는 것은, '부모님의 형질'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신 분들이라면 자식이 부모를 닮는다는 당연한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유전적으로 부모의 형질이 유전되고, 환경적으로도 자식은 그 부모를 보면서 따라하고 배우며 자라기 때문에 부모님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고 닮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학창시절때 공부를 잘하고, 명문 대학을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 등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기업 회장이 된 사람이라던가, 고졸을 하고 대기업 회장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끔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런 사람들이 기사화될만큼 '예외적인'경우라는 것을 말해두고 싶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좋은 학교를 나온 사람들입니다. 학벌주의가 더 심해진 지금에 와서는 더더욱 그렇고요.

    저는 경제적으로 가난하지도 않지만 갑부도 아닌, 굳이 등급을 메기자면 '중상' 정도의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고액과외? 과외 자체를 않받았습니다.(제가 해달라고 하면 시켜주셨겠지만)
    학원은 방학 때만 영어학원 하루 1~2시간 정도 다녔고요, ebs 심심하면 보고
    공부를 그렇게 열심히 했느냐? 일반적인 고등학생이 할 만큼 정도만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간자율학습 하고,(가끔 튀긴 했지만) 학교에서만 공부하고 야자 끝나거나 주말, 방학에는 공부 전혀 않하고 놀았고, 시험기간에도 당연히 얘들하고 pc방을 다녔죠.
    그런데 저하고 같이 비슷하게 공부하고 놀던 얘들은 인서울에나 가까스로 들어가거나 재수하고, 저는 한국과학기술원에 들어갔습니다. 차이가 뭘까요?

    그 차이는 저희 어머니 아버지가 모두 연세대학교를 나오셨다는 겁니다.(학교 내에서 사귀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공부한 것에 비해서 성적이 월등하게 잘 나왔고, 그렇게 노력하지 않고도 좋은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천재'라고 불릴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수학 쪽에 관해서는 머리가 잘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예외적인 저학력 부자들을 포함해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겁니다.
    "노력한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전부 노력한 사람이다"
    학교 다닐 때에 놀고 공부를 잘 하지 않은 사람들, 중졸, 고졸인 사람들도
    어느 순간 마음을 다잡고 엄청난 노력을 하였기 떄문에 성공할 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공부도 못하는데 노력도 않하면서 성공을 하려면 로또대박이나 터트리는 수밖에 없겠지요. 

    이 '노력을 하는 것'도 형질의 하나입니다. 하나의 목표를 잡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데에 익숙한 사람도 있고, 끈기가 없고 꿈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자식의 학업 성적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 이외에도 인내심, 창의력, 조직에 순응하는 능력, 자존감, 적당한 신체조건, 등등 '성공'과 관련된 여러 특성들은 공부에 적용시켜봐도 대부분 좋은 기대를 갖게 합니다. 즉 부모님의 좋은 학벌과 성공적인 삶에 대한 유전자가 총체적으로 그 자식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유전자보다는 환경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유전자의 영향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부모님의 영향이라는 것은 환경적으로도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아이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자연스럽게 닮고 따라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요.
    (저의 경우에는 아버지가 굉장히 책을 좋아하셔서 항상 책을 보고 계셧고, 저에게도 책을 사는 것 만큼은 결코 돈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도 많은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재산이 미치는 영향이 '0'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주요한 것은 개인의 노력과 재능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비싼 돈 들여서 듣는 '명강사'와, ebs나 메가스터디 등에서 강의를 하는 강사들과 차이가 얼마나 날가요? 메가스터디,ebs의 강사들이 더 뛰어나면 뛰어났지 밀리진 않을 겁니다.
    물론 1:1 과외가 수업을 듣는 것보단 더 자신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습니다만, 그 차이가 그렇게 심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도 한달에 수백만원씩 하는 고액과외를 몇개씩 받으면서 자식 교육에 돈을 쏟아붇는 사람들을 가끔 봅니다만, 그런 사람들중에 명문대 보낸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물론 고액과외 받앗다고 명문대를 못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제 주변에서 '명문대'라고 할 만한 곳에 입학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공부를 즐기고, 주도적으로 하고 싶은 공부를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이 공부를 못한다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지 못했다고, '내 부모님은 돈이 없어서 나에게 고액과외를 시켜주지 못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공부를 못하는거야' 라고 자기합리화를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에 대한 반론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p.s. 사는 지역(서울 강남이냐, 깡 시골이냐)에 따라서 비슷한 노력과 재능을 가지고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은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모의 부와 자식의 교육을 직접적으로 연관시키는 논리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2/01/29 01:06:03  211.49.***.131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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