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치에 무지한 인간 중 한명이였는데,
요즘에서야 오유에서 정치관련 글을 많이 보고 알아가고 있어요.
생각보다 엄청 심각한 일들이 이렇게 암암리에 일어나는걸 모르고 살았다니.. 
생각해보니 주변 사람들과 정치적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더라구요 .. 
오유의 시사갤에 있는 내용들을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면 다들 모르긴 매한가지라서 
전 제가 당연한건줄 알았어요... 
근데 그럼 안되잖아요.. 나라꼴이 이모냥이 되가는데.. 
이제 20살, 아니 곧 21살이 되니 정신 좀 차려야 겠어요
특히 오늘의 이 일을 기점으로 정치에 소홀히하면 안되겠다..는걸 
뒤늦은 후회와 함께 반성하게 됩니다. 
뭔가.. 이 일이 터진게 저의 관심이 부족한 탓 같기도 해서 
대한민국의 국민인 저로썬.. 그 한나라당 의원들을 탓하기도 그렇네요..

지금도 정치이야기하면 알아먹는 내용반 모르는내용 반인데..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정치.. 우숩게 보지 말아야겠어요.. 
좀이따가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