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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의 한 파출소장이 지역 유지와의 식사 자리 등에 여경을 불러내 접대 및 비서 역할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욱이 그 일로 감찰 조사를 받았지만, 결국 '갑질'로는 볼 수 없다며 구두처분인 직권 경고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감찰 대상자와 피해자 간의 분리 조치도 당사자의 요구로 뒤늦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동경찰서 금호파출소에서 근무하는 박인아 경위는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자신의 실명과 소속을 공개한 뒤 “아직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실명 인터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건으로 인해)한 가정이 정말 망가졌다”며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딸이 있는데, 딸한테는 너무 미안하지만 정말 죽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 제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조직에서 저를 도와주고, 앞으로 시스템이 개선된다고 하면 저는 그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도움을 호소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69109?sid=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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