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에 인기많은 로또 가게가 있습니다. 주말만 되면 경찰차 출동해서 그주변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우리끼리 갑을논박을 하곤했죠. 저 가게는 경찰이 차량 정리도 해주고 너무 편파적인거 아니냐 매주 경찰을 주차요원으로 쓰네. 이러면서 .
 저게 맞는건가 의문이 가끔 들기도 하지만 그 가게로 로또사러 가는 차량이 너무 많아서 도로가 엉망이 되니깐 어쩔 수 없는거죠. 
  
 오늘 회사에서 왜 지가 놀러가서 죽은걸 나라가 보상해줘야 하냐구 지랄하던 새끼. 서양귀신 행사에 왜 기어가서 사고가 났냐구...비슷한 또래 자식이 있는 새끼가 저런 말을 어떻게 하는지 귀를 의심했네요. 
 (물론 사무실내 여론이 정부를 겨냥하기 전에 재빨리 선빵을 날린거라는거 나는 알지ㅋㅋㅋ)

 야이 새끼야 놀러간게 왜! 위험지역도 아니구 불법도 아닌 대한민국 서울에 놀러간게 죄냐! 행안부 장관도 경찰도 그지역 정치인도 그렇게 사람이 많이 모일지 몰랐다면서! 사람이 많은지 적은지 아무도 몰랐다면서 거기 놀러간게 왜 잘못인데! 
 어린이날엔  애들이랑 미어터질것같은 놀이공원 놀러가고 여름엔 똥물되더라도 물놀이장 가고 하다못해 불금엔 술집가서 놀잖아 왜 놀러갔냐구 그만하라구!

 앞으로는 주말이나 사람 많을것 같은 장소에 가려면 스스로 사전조사하고 분석해서 적절한 숫자만 있을거 같은 장소만 가야겠네요. 
  
 벌레새끼들 아닌 분들은 제발 빈말이라도 왜 갔냐는 말은 하지 말아요.

 고장난 녹음기처럼 왜 갔냐는 말만 하는 니들. 
니가 믿는 가치관이 부정당하는게 싫어서 아주 발악을 하는 구나. 애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