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은 자기들 배만 불릴수 있다면 나라 정도는 서슴없이 절딴낼 자들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들에겐 전쟁이 오히려 기회이기 때문이다.
미군을 등에 업은 이승만이가 절대권력을 갖기 위해 한 일은, 바로 자신을 반대했던 국민들을 대량학살하며 공포심을 심어주는 것이었다. 무차별 학살에 명분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구색은 갖추어야 되니 반공, 빨갱이 소탕이라는 구실을 붙였다. 그러나 희생된 대다수의 사람들은 빨갱이도 아니었고 어떤 폭력이나 범죄를 저지르지도 않았으며 심지어 대다수가 글도 모르고 공산당이란 말이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양민들이었다.
이들이 죽은 이유는 그저 친일매국노들과 이승만을 싫어했다는 것이다. 이들에게 반공.빨갱이의 정의란 바로 이런 것이었다.
짐은 곧 국가다. 감히 너희들이 나를 반대해? 너 빨갱이구나! 빨갱이는 죽여도 돼!
이런 짓을 이승만의 뒤에서 미군들이 군사적 지원을 했고 당시 한국전쟁 전후로 이렇게 희생된 국민들이 최하 수십만명 이상이라 증언된다.
(우리는 하나다) 놈들이 왜 나라가 망하길 바라고, 왜 이 땅에 다시 전쟁을 일으킬려고 혈안인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있다.
국민들의 삶이 풍요롭고 자유로워 지면 권력자의 삶은 초라하지만, 국민들을 비참한 곤궁속에 몰아넣으면 권력을 가진자들의 세상은 천국이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는 하나다)놈들이 꿈꾸는 미래다.
그러나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우리 작통권은 아직 미국에 있다.
해방 이후의 한반도 전쟁의 기폭제가 되었던 에치슨선언 시점과 지금의 한반도 상황은 많이 달라져 있다. 그런 이유로 지금의 미국 입장에선 한반도 전쟁이 부담스러운 정세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에 막대한 미국의 돈이 들어가고 있고 우크라의 밑빠진 독이 언제 메워질지는 기약도 없는 시점이다. 더구나 러시아는 무한대의 값싼 석유와 가스로 버티고 있고 미국은 주주들 지분까지 매겨진 고가의 석유로 막다보니 결국 그게 다 미국민들 세금이다. 그런 미국의 상황에서 한반도 위기상황은 큰 부담이 아닐수 없다. 자칫 중국이 세계 제1의 패권국으로 부상할 어부지리가 될 공산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2차대전 이후의 중국 상황과 지금의 중국의 국력은 비교조차 될수 없을 정도로 중국은 막강해져 있다. 오랜세월 치욕을 견디며 별려온 중국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그것은 곧 3차대전
피에 굶주린 소껍닥녀 줄리의 춘몽이, 시대를 잘못 만나 그 뜻을 접고 초라하게 밟힐지어다. 천벌이나 받아라 이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