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아프간에서 철수하면서, 아프간에 있던 우리나라국민들과 협력자들을 구출해온거 기억하실겁니다. 그당시 일본은 항공자위대가 구출하러 간다고 대대적으로 쇼를 했었죠. 반면, 문통은 보낸다 안보낸다 말도없어 보냈었고, 작전 성공이후 발표했죠. 그덕에 일본은 구출작전하는데 우리나라는 자국민을 버렸다고 엄청 욕먹기도 했었죠. 여튼 일본은 쇼를 했지만 구출인원 0명이라는 작전 참패로 개쪽팔았었죠.
이번 영국 여왕 조문 역시 마찬가지인듯합니다. 굥과 기레기는 "조문외교"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쇼를 했지만, 막상 조문도 못하고 "영국이 그랬쪄요" 같은 초딩이나 할 법한 소리를 하고있네요. 영국 입장에선 존경하던 여왕 서거로 침통한 분위기일텐데, 그 상황을 마치 외교를 위한 절호의 기회로 보도하던 우리나라 정부와 언론을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물론 조문와서 정상끼리 만나고 외교전 펼치는거 모르는 사람은 없죠. 그렇다고 공공연하게 "조문외교"하러 간다고 떠벌떠벌 거릴 필요가 있었을까요? 결국 조문외교한다고 거하게 쇼하고 성과는 없고,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