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대통령실이 많이 억울한가 봐요.

야당과 일부 언론의 악의적 프레임(??) 공격에 화가 많이 나셨나 봐요.

대통령실 직원들아~ 대통령이 자택에 쳐박혀 있어서

피해나 사고가 더 발생했다고 까는 게 아니잖아요?

대통령실 직원들아~ 국민들은 이런 재난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거잖아요?

알면서 그러는 거에요? 진짜로 몰라서 그러는 거에요?

진짜로 지지율 텐프로(잇힝~) 가고 싶어서 그러는 거에요?

대통령이나 대통령실 태도를 보면 지지율 회복이 쉽지 않다고 보는 게  

이 사람들이 비판적 여론에 대한 대응 스탠스가 

'감정적'입니다. 억울하고 짜증난다는 거에요. 

비판적 여론은 야당과 언론의 프레임 공격으로 인식하고

도대체 뭐가 잘못됐냐며 억울하다고 국민들에게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아니, 억울한 면이 있다 치더라도 이럴 때는 납작 엎드려야 되는 거에요.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더라도 엎드려서 절치부심하겠다고 

빈 말이라도 해야 되는 거라구요. 

국민들이 정부나 정치인들이 무능한 것은 어찌저찌 참아 넘겨주더라도 

태도가 불손하고 오만한 것은 절대로 참지 못 하거든요. 

지지율 저공비행 쭈~욱 계속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