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하지만 도어 스테핑 이전에 본인 주제 파악부터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거기에 적절한 답변을 내놓는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 봐도 아무나 할 수 있는 만만한 일이 아니죠.
여기서 말하는 적절한 답변이라는 건
당연히 무슨 속시원하고 정답 같은 그런 답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무난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그런 답변을 말합니다.
그것조차도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일단 잘 알고 있어야 하고,
모르겠거나 곤란하면 그 점에 대해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는 적절한 태도가 나와야 합니다.
이런 건 노련한 정치인이나 감당할 수 있는 일이죠.
아니나 다를까, 도어 스테핑인지 뭔지 흉내내려다 천박한 자질만 드러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동아일보에서조차 메시지가 아니라 감정을 드러낸다는 지적을 당했죠.
자질 부족은 이젠 말 하기도 식상할 지경입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