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박원순 성추행 피해자라 주장하고 있는 김잔디(실명은 처음 들었다)씨가 중앙일보에 여가부폐지를 찬성한다는 취지의 기고를 했다고 합니다.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조선일보에 실린 간추린 기사만 읽어보았습니다.(정말 싫은 일도 가끔은 해야하는 인생살이 고달프네요.)</p> <p> </p> <p>뭔가 기이함을 느꼈습니다. 성추행 피해자라 주장하면서 여성인권을 위한 부서의 폐지에 찬성하다니요...</p> <p> <br></p> <p>그의 주장에 의하면 민주당 정권이 남여 편가르기를 했다고 하네요. 헐~입니다.</p> <p>그거 국힘당과 언론이 한건데... 특히 이준석이 앞장선걸로 알고 있는데?</p> <p> </p> <p>민주당 측에서 2차 가해도 하고 그랬다고합니다 </p> <p>근데 정작 본인이 성추행 피해자라는게 증명된적이 있던가요? </p> <p>아직 일방적인 주장에 그치고 있는것 아닌가요? </p> <p> </p> <p>여가부폐지 공약 이행여부와 관계없이 그 공약자체가 국민의 삶을 직접 변화시키는 중대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p> <p>그런 기준으로 이번 대선에 투표도 했다네요.ㅠㅠ</p> <p> </p> <p>'여성'이란 이름을 단 부처보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바란다는 주장도 합니다. </p> <p>그리고 헌법정신을 강조한 차기 정부에 공정과 상식을 기대 한다는데...</p> <p> </p> <p>공정과 상식? 이놈의 공정과 상식을 이제 지겹네요.</p> <p> </p> <p>종합해보면 국힘당과 윤석열의 주장과 똑같지 않습니까?</p> <p> </p> <p>김잔디씨가 제일 먼저 해야할일은 자기자신이 성추행 피해자라는 증명을 해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불가능해 보이지만요.)</p> <p>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것을 증명하기 위한 노력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p> <p>내 놓은 증거란 것도 헛웃음이 나오게 하는 것들일 뿐입니다,</p> <p> </p> <p>그저 주장이 있을 뿐인데 그 조차도 앞뒤가 맞지 않고 과장된 것들 뿐입니다.</p> <p>그런식으로 하면 일상적인 친밀한 관계가 다 성추행이 됩니다, </p> <p> </p> <p>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면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옹호하는 인터뷰를 이 시점에 중앙일보에 하다니...</p> <p> </p> <p>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p> <p> </p> <p>이런 주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은데, 현재 민주당은 이 프레임에 갖혀서 또다시 똥볼을 차고 있는듯 하네요.</p> <p> </p> <p>박지현씨는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되었으면 그에 맞는 사고와 언행을 해야합니다. </p> <p>그런데 며칠째 민주당의 성비위가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언론에 소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을 뿐이니...</p> <p> </p> <p>박지현씨는 비대위를 맡았으면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언론 인터뷰는 당분간 그만 하세요.</p> <p>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걱정이 많이 됩니다. 이놈의 비대위. </span> </p> <p> </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