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베이비 부머 세대가 은퇴를 합니다. 이건 무슨 의미냐 ? 낡은 이념화된 보수화 된 집단이 통째로 소멸해 간다. 라는 걸 의미합니다. </p> <p> </p> <p>국힘은 정치 개혁 87년도 이후의 어떠한 정치 개혁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되는 거 였죠. 이번 대선에서 조차 베이비부머 세대가 국힘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이는 정말 우리나라 정치 경제사에서 함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들의 빈곤과 실업은 정치개혁의 트리거 역할을 할게 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는 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그 자식 세대 입니다. 그 자식 세대들이 이미 4050 세대가 되었고요. 이 자식 세대들은 이재명을 지지했습니다. 이는 정치적 의미에서의 가장 큰 수요 세대교체가 이뤄진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p> <p> </p> <p>수요자들의 세대교체. 라는 말을 해야 옳겠군요. 지금 국힘은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아직도 과거의 툴 대로 움직입니다. 그 툴대로 움직이면 소멸입니다. 어쩌면 개인적으로 보면 윤이 국힘의 마지막 대통령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정도로 충격적 입니다. 왜냐면 언론에서 그렇게 해주고 구도에서조차 엄청나게 유리했지만 결국은 0.7% 차이였습니다. 이건 세대가 통째로 교체되고 있는 과도기적 현상이라고 해석해야 옳아요. </p> <p> </p> <p>무슨 생각을 하든지 5년뒤 대선에서는 국힘은 영향력을 더 소진하게 됩니다. 이제 국힘의 역할을 하는 새로운 대안정당의 출현이 옴을 개인적으로는 느낍니다. 지금 다 왔고 지금 마지막 끝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보수정당사를 보면 그 주체가 군인-민주인사- 기업인-군인딸 이었습니다. 현재 국힘이 낼수 있는 모든 힘을 쏟아 부었고 그게 성공이라고 보여질지 모르나 이건 마지막 축제에요. 그 마지막 축제의 끝이 윤이라는게 참 아이러니 한거죠. </p> <p> </p> <p>윤이 말하는 생각 행동 그 모든 건 군인들이 집권했던 시절 산업화 시대에 통하던 말입니다. 그 말이 그때는 상식이었고 진리였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50%의 국민은 그 생각에 반대합니다. 이제까지 한국 사회를 지배했던 이데올로기가 변화하고 있다. 이데올로기가 성장이었다면 변화된 이데올로기는 복지와 평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말이냐면 윤이 성장을 이야기 하지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복지가 필요합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은퇴를 하게 되었고 힘이 점차적으로 빠집니다. 국가가 그들을 도와주지 않으면 그들은 혼자서 생존하기 힘들어진 세상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는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스스로 그들은 국가의 도움을 거절하고 민간 주도의 성장을  선택했는데 이는 자기들의 자멸을 뜻합니다. 그러한 변화 인식은 보이지 않게 진행될 거 라는 겁니다. 실제 그들이 누려온 혜택에서 박탈되고 유리되고 쓰러지게 되면 일부 자산가를 제외한 노동인구에서 유리된 노년층들은 스스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국가에게 도움을 요청을 합니다. </p> <p> </p> <p>그런 시기가 너무 빨리 다가온다. 여론의 동향이 손쉽게 뒤집힌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의 조짐은 지방선거 이다. 라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이 지방 선거의 결과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변화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지방선거에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국힘을 들어주면 베이비부머 세대는 완벽하게 몰락당합니다. 지방선거야 말로 그들이 생존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 입니다. 20-50세대는 자기 손으로 생존 가능하지만 6070 은 자기지식과 경험 체력으로는 절대로 생존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의 돌봄과 케어를 받아야 하는데 지방선거가 국힘의 승리로 돌아가면 그들은 돌봄서비스를 스스로 치우는 꼴입니다. 그냥 자기 호흡기를 뗀다 라고 보면 될거 같아요. </p> <p> </p> <p>그걸 아느냐 모르냐 ? 그게 지금 베이비부머 들의 생존를 결정하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보면 국힘이 주는 산업화 시대의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그들이 생존가능한데 그걸 모르면 생존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