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이상과 현실좀 구분하기를
이번 패인 페미니즘 아닙니다
부동산이 가장 크죠
사람들이 다들 고귀한 이상대로 살아갈까요?
결국 자기한테 이득되는지 따지죠
그래서 부동산 개혁을 비롯한 인기없을 모든 개혁은 정권초기에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후반에는 복지 확대등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검찰개혁 시민들에게 얼마나 와닿을까요
그것도 짧고 굵게 끝냈어야될 이슈를 임기 내내 끌고 갔으니
야당탓도 무의미 한게 야당은 원래 그런 존재입니다 그래서 일하라고 180석 준거구요
일안하다가 정권내줘놓고 시민 탓하는것도 웃긴겁니다 이대남이라고 해봐야 20대들은 원래 반여당적 성향 강합니다 
당내에서 젊은 사람들 기회줘야한다고 비판꾸준히 올라왔었는데 지난 총선때 그 쟁쟁한 엘리트들 싸그리 험지 쳐박은건 누가 한 짓일까요?
그래놓고 한다는게 힙합모자 뒤집어쓴게 소통인가요 
속이 뒤집어지는건 마찬가지고 철없어보이는
젊은 사람들 탓하고 싶은 마음 똑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뭘 잘못 했는지도 똑바로쳐다봐야 실수를 반복하지 않죠

두서없어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감정적으로 정상은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