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직도 진행 중인 트럼프현상을 보면서 "야 저거 언젠가는 분명히 한국의 보수 아니 수구들이 분명히 써먹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p> <p>결국 이렇게 얼마 되지 않아서 목도하게 되내요.</p> <p> </p> <p>20~30대 남성들이 힘든 이유를 여성에 대한 혐오와 증오로 그리고 진보진영의 무능으로 돌려버리는 간책이 먹혔다는 거죠.</p> <p>그런데 그들이 힘든 이유는 냉전이 끝나고 중국이 WTO에 가입하면서 신자유주의와 기업의 해외이전 등 국제화가 진행되면서 </p> <p>일자리가 감소하고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자본주의가 심하게 훼손되어 효율을 잃어버림에 따라 같은 양의 자본으로도 </p> <p>예전 같은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정체되었기 때문입니다.</p> <p>아래 기사를 참조하하세요.</p> <p><a target="_blank" href="https://m.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1911161052001" target="_blank">https://m.khan.co.kr/economy/economy-general/article/201911161052001</a></p> <p> </p> <p>따라서 새로운 성장기반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GDP의 17%가 건설부분에 몰빵 되어 있는 것같이 부동산에만 </p> <p>모든 국가구성원의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p> <p>미국은 금융에 GDP가 집중되어 있고 중국은 부동산인데 한국은 그 중간정도로 보입니다.</p> <p>아직 선진국 수준은 멀었다는 거죠.</p> <p>이런 핵심을 집지 않고 모든 것을 혐오와 증오 그리고 진보진영이 무능하다고 돌려버리는 수구들의 간책에 </p> <p>이익집단인 언론이 같이 빨가벗고 뛰어들면서 이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달리는 래밍무리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p> <p> </p> <p>그동안 현정부가 성장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는데 </p> <p>앞으로는 비전과 철학이라고는 찾아볼래야 볼수 없는 정권이 5년을 가게 되니 이대남들도 지금보다 더 힘들어지면 힘들어지지</p> <p>절대 좋아지지 못할 것니다.</p> <p>그리고 이제는 젠더전쟁에 이어 세대전쟁까지 끌고 왔고 그들은 빈손의 승자이자 다른 세대의 적이 되어 버린 거죠.</p> <p> </p> <p>최악인 것은 기득권층의 도덕성이 지하실 아래 지하수 수준이라서 말도 안되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거죠.</p> <p>과연 앞으로 힘있는 자들의 주가조작이나 부동산 투기 그리고 공문서 사문서 위조를 처벌할 수 있을까요?</p> <p> </p> <p>검찰 왕국이 되겠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이 사라지고 예산과 인사가 독립되는데 통제수단은 없어집니다.</p> <p>아마 브라질처럼 검사들에 의한 연성쿠데타가 상시적으로 벌어질 겁니다.</p> <p>상대진영의 주자들은 언론부터 판사까지 어디 비빌 곳이 없어서  검사들의 밥이 되어버릴 겁니다.</p> <p> </p> <p>그래도 시간은 흐르지만 앞으로가 아니라 역으로 흐르는 반동의 5년을 잘 버텨 보시기 바랍니다.</p> <p>일제 강점기와 가장 유사한 시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