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터넷에서 이런 글귀를 본적이 있습니다.
"노인들은 투표권이 필요없다. 왜냐하면 미래는 그들의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극단적인 생각에 동의하는건 아닙니다.다만 나라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방향은 공감이 됐습니다.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단순하게 결국 청년들이 애 안낳으면 나라가 소멸되니까요.
또 한번 철없는 이대남과 노인들의 세력에 미래가 암담해졌습니다.
그래도 4050 형 누나들이 있어 낭떠러지에서도 많이 무섭진 않았습니다.국민성에 절망할뻔했지만 그럴때마다 4050형누나들의 지지율을 보고 희망을 느꼈습니다.
이번 정권에 언론의 침소봉대와 말도 안되는 프레임을 씌우는 행태. 조롱을 일삼는 이대남으로 선거치룬 국힘당과 맞서서 선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정권과 180석을 몰아줘도 아직도 언론지형을 탓하는 민주당에 저는 아쉬움이 큽니다.
이번에 실망하셔서 정치에 관심을 끊으셔도 좋고 마음과 몸을 쉬셔도 좋습니다. 서두에 쓴글 처럼 미래가 청년에게 더 가치 있는 일이라면 더 가치를 느끼는 쪽이 청년쪽이 움직이는게 맞죠.
그래도 감사하다는 말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선뿐만 아니라 4050형누나들은 늘 희생하고 어려운 시기를 살았다고 생각해요 가정에서든 나라에서든.
언젠가 긴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오면 같이 웃어주세요.
같이 웃을 날을 위해 저는 좀 더 싸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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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03/10 10:35:41 182.218.***.43 hast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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