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러시아 군인들이나 우크라이나 군인들 보면 20대 초반의 앳된 아이들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전쟁은 노망난 늙은이가 벌이고, 그 사망자는 젊은이들이라고 하는 말이 딱 맞네요
전쟁은 일어나서도 안되고 생각도 해서도 안됩니다
선제타격 운운하면서 전쟁이 마치 최선의 전략인양 떠드는 것은 위험합니다
가장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평화는 유지돼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명 만큼 소중한 것이 없기 때문이죠
자국의 젊은이를 사지로 보내서 얻는 욕심은 결국 욕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하고,
그 슬픔은 오롯이 젊은이의 가족들이 안고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위정자들은 전쟁 이후에도 늘 그랬듯이 또 다시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보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걸 막아야 합니다
북한과 대척점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력한 국방력을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그 강력한 국방력을 갖고 전쟁으로 몰아가서는 안됩니다
그 강력한 국방력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지 최선의 수단이 돼서는 안됩니다
선제타격 운운하는 것을 보니 대한민국이 걱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