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미국은 낸시 펠로시로 대변되는, 자유주의자 베이비 부머다. </p> <p> </p> <p> </p> <p>2 70살이 훌쩍 넘었다</p> <p> </p> <p>ㄱ 자신만이 할 수 있다는 태도가 너무 오만하다는 것</p> <p> </p> <p>ㄴ 두 세대도 더 전의 사람들이 아직도 이 나라를 다스린다는 것</p> <p> </p> <p> </p> <p>3 그럼 우린 386 용퇴론이 아니라, 이낙연/정세균 등으로 대변되는 계파의 수장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p> <p> </p> <p>나도 이 점은 동의한다. 해먹어도 너무 해먹었고, 낡아도 너무 낡았다</p> <p> </p> <p> </p> <p>4 386이 적어도 50대 초반까지는 포괄한다고 보면... 한 세대 전의 인물들이고, 위의 인물들과 비교해서 이제 막 권력을 잡았다</p> <p> </p> <p>386은 정확히 말해서, 허리였다</p> <p> </p> <p> </p> <p>5 또한, 새피라고 민주당에 수혈되는 대상들이 또한 386이다^^ 사익을 추구해 성공한 386이다</p> <p> </p> <p>우리는 정치에 입문하는 나이가 40살은 넘어야 한다</p> <p> </p> <p> </p> <p>6 그럼에도, 나라의 운영에 참여하고 싶은 젊은이들의 마음과 자신들과는 너무 달라보이는 세대를 바라보는 이들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p> <p> </p> <p> </p> <p>7 내 비판의 지점은 여전하다. 대체재가 무엇이냐는 거다^^;;</p> <p> </p> <p>386보다 나은 대체제를 전혀 만들지 못했고, 이는 일정 386이 주도했다는 거다. </p> <p> </p> <p>아니, 주도라기 보다는, 부합했다고 해야 하나? 주도자들은 정세균/이낙연 등이다. 문재인도 포함된다</p> <p> </p> <p> </p> <p>8 세대가 바뀌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다. 낸시 펠로시도 죽을 거다. 얼마 남지 않았다</p> <p> </p> <p> </p> <p>9 문제는 후세대를 전혀 키워내지 못하고, 늙은 세대가 치매로 정치를 그만두고 있다는 점이다. 아니, 치매가 걸려도 정치를 한다^^;;</p> <p> </p> <p> </p> <p>10 정확히 말하자, 정세균/이낙연 등이 물러나고... 새로운 계파의 수장들이 등장해야 한다. </p> <p> </p> <p>누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386이 물러나면, 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p> <p> </p> <p> </p> <p>11 안타깝지만 386 용퇴론은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p> <p> </p> <p> <br></p> <p>12 여전히 대안은 새피다. 새로운 인물의 발굴이다. 그리고 검증을 받아야 한다. </p> <p> </p> <p>문재인이 수혈한 새 피 중에서, 친노친문의 마음에 쏙 드는 인물은 몇이나 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 </p> <p>13 민주당은 적어도 "공익을 위해 일해 본" 사람, 그러한 일에서 성과를 낸 사람을 뽑아야 한다</p> <p> </p> <p>헌데, 운동권 불가론으로... 사익을 추구한 사람들만 주구장창 뽑아댔다. 마지막이, 시민 운동가들을 받아들인 것이나, 대다수가 너무나 보수적인 본색을 드러내며 사장됐다</p> <p> </p> <p>거의 오세훈 급이었다. 오세훈은 국힘이 새피로 수혈한 사람이었다. 환경운동가였으나, 본색은 극우적이었다</p> <p> </p> <p> <br></p> <p>14 결국, 정치 활동이 운동이 되도록 해야 한다. 정치적 경험을 쌓는 것이, 직업도 되면서 공익에 봉사하는 경험도 되어야 한다</p> <p> </p> <p>정당이 좀 더 근본적으로 변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p> <p> </p> <p> </p> <p>15 그럴러면, 결국 돈이다. 젊은이들이 선거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거 자금법을 바꿔야 한다</p> <p> </p> <p>미국은 만 원의 후원을 받으면, 정부가 6만원을 보조하는 제도 개혁을 추진 중이나, 막혀있다</p> <p> </p> <p> </p> <p>16 정치에 경험이 없은 사람들이 선거에 도전하려면, 선거운동 전문가들이 붙어야 한다. </p> <p> </p> <p>정당이 해주면 좋지만, 솔직히 민주당의 인재 풀은 안습이었다. 내가 민주당 30년이고, 실무자들 중에서 존경할만한 사람을 못봤다</p> <p> </p> <p>그렇게 박봉에 일만 많은 자리였고, 인재들이 들어가서 일하던 자리가 아니었다</p> <p> </p> <p> </p> <p>17 결국, 정치 시민 운동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후보를 발굴하는 시민 운동, 선거 자금을 모아주는 시민 운동, 선거 운동을 돕는 시민 운동...</p> <p> </p> <p>그리고, 그것이 먹고 살 직업이 되어야 한다. 밥은 굶지 않는 직업이 되어야 한다</p> <p> </p> <p> </p> <p>18 민주당을 보다 민주적이고, 보다 건강하게 만들지 않고... 선거법과 선거자금법을 더욱 민주적으로 만들지 않고, 386이 용퇴한다?</p> <p> </p> <p>정치의 후퇴만 불러올 거다...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들은 "사익만 추구하다,' '돈 좀 손에 쥔,' 명망가들이 차지할 거다</p> <p> </p> <p> </p> <p>19 우리의 386 용퇴론은 '망하자는 이야기'다. 미국은 대안이 있다</p> <p> </p> <p>위에서 말한 거, 다 있다. 이미 대체할 인물들이, 아니 세력이 있다.</p> <p> </p> <p> </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MOrwdPINtpA"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iframe>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