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국부는 정부와 교회 사이에 장벽을 세우라고 했지만... 헌법에 그런 내용은 없다고 한다</p> <p> </p> <p> </p> <p>2 공교육을 폐지하고, 교회와 유대교 예배당에 학교를 세우자고 한다</p> <p> </p> <p> </p> <p>3 하여튼, 정부와 교회 사이엔 어떤 벽도 없어야 한다는 것</p> <p> </p> <p> <a target="_blank" href="https://twitter.com/tripgabriel/status/1486863476807110656?s=10" target="_blank">https://twitter.com/tripgabriel/status/1486863476807110656?s=10</a> </p> <p> </p> <p> </p> <p> </p> <p>4 국부들은 이성주의자였다^^ 당시는 과학에 대한 믿음이 싹트던 시대다</p> <p> </p> <p> </p> <p>5 헌법에 정교분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표현의 자유, 헌법 1조를 비롯해 그런 정신은 충분히 녹아들어 있다</p> <p> </p> <p> </p> <p>6 다 떠나서, 세속주의는 미국의 오랜 전통이다</p> <p> </p> <p> </p> <p> </p> <p>ㄱ 하고 싶은 말은, 미국의 국부들이 정교분리를 심각하게 고민했다면, 그 대상은 누구냐는 거다^^;;</p> <p> </p> <p> </p> <p>ㄴ 불교? 이슬람? ㅋㅋㅋㅋㅋㅋㅋ 기독교와 개신교다</p> <p> </p> <p> </p> <p>ㄷ 진보 평론가 중에서도 6대 종교는 정치를 해도 된다는 것처럼 말한다^^;; 일단, 불교는 고려를 패망시킨 과거가 있다</p> <p> </p> <p> </p> <p> </p> <p> </p> <p>a 그럼 종교적 원리가 최상의 가치, 우선순위가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p> <p> </p> <p> </p> <p>b 지금도 미국에는 교회의 가르침을 이유로, 법을 어기는 사람들 많다. 법에 도전하는 사람들 많다</p> <p> </p> <p> </p> <p>c 불법이 아니더라도, 믿음은 "합법적으로 차별을 시행"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p> <p> </p> <p> </p> <p>d 음모론의 진원지가 되면서, 사회불안을 야기하고 있다</p> <p> </p> <p> </p> <p>e 국가를 다스릴 지도자를 뽑는 게 아니라, 종파의 수장을 뽑는 경향성을 보인다</p> <p> </p> <p> </p> <p>f "진보적" 가치로 유명하던 미국의 교회도, 보수의 공격에 극우의 온상으로 몰락했고, 그 부정적 영향을 매일 매일 신문지상을 뒤덮는다</p> <p> </p> <p> </p> <p> </p> <p>내가 믿는 가르침이 더 우월하고, 따라서, 너희는 당연히 그 가름침을 따라야 한다는 것은 폭력으로 작용한다</p> <p> </p> <p>특히, 기독교와 개신교가 그러하다</p> <p> </p> <p>마치, 무당이 사익과 비이성의 광기로 나라를 망치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 못지않게 위험한 것은 여타의 모든 종교다</p> <p> </p> <p>여기서 위험하다는 것은, 국가 경영과 종교가 같은 수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p> <p> </p> <p> </p> <p>국익을 이유로, 악독한 일을 저지르고, 그것이 좋은 일로 포장되거나... 암묵적 동의 속에서 침묵이 이어지는 경우 많다</p> <p> </p> <p>그럼, 종교과 국가 사이에 장벽이 없다면? 종교는 그런 악독한 일을 종교의 이름으로 포장하게 된다. 신의 가르침에 따라, 국익에 반하는 선한일을 할 거라고?</p> <p> </p> <p>역사상 그런 사례는 드물다. 티벳???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p> <p>지금 중동을 보라. 그러한가? 중세의 유럽을 보라. 그러한가? 과거 한민족의 역사를 보라. 그러한가?</p> <p> </p> <p> </p> <p> </p> <p>정부는 선악으로 다스리는 기구가 아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