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오늘 28분 무대본 연설 떄문에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다.</p> <p> </p> <p> 그러나,</p> <p> 난 이준석이 정말 싫다.</p> <p> </p> <p> 그는 간웅이다.</p> <p> </p> <p> 그가 대한민국을 정말 생각한다면 </p> <p> 윤석열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면 안된다.</p> <p> 그런 바보를 대통령에 올린다는 건</p> <p> 대한민국의 미래 따위 신경도 안쓰고, 지금 당장 이길 생각만 한다는 것이다.</p> <p> </p> <p> </p> <p> 이준석은 항상 그래왔다.</p> <p> 그래서 너무 싫다.</p> <p> </p> <p> 나이도 젊은 놈이 </p> <p> 올은 가치를 위해 부서지더라도 던지는 그런 순수함이 없다.</p> <p> 내가 지더라도 옳은 일을 한다는 그런 것이 없다.</p> <p> </p> <p> 항상 이기는 게임만 하려 한다.</p> <p> </p> <p> 솔직히,</p> <p> 하버드 나와서 한국에 들어왔을 때,</p> <p> 그 때 대세가 민주당이었으면 민주당 보이를 하고 있을 것 같긴 하지만,</p> <p> 이건 알 수 없으니 패스</p> <p> </p> <p> 아무튼 당시 잘나가던 새누리에 몸을 던졌다.</p> <p> </p> <p> 그리고,</p> <p> 박근혜 키드가 되었다.</p> <p> </p> <p> 박근혜 키드가 되기 위해 </p> <p> 박근혜랑 이야기를 좀 해 봤으면</p> <p> 그가 텅텅 비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다.</p> <p> 하버드도 나오고, 오늘 의총에서 28분간 무대본 연설을 하고 박수 받을 정도로 똑똑하다면...</p> <p> </p> <p> 하지만,</p> <p> 그는 박근혜 지지율이 높으면 박근혜한테 붙는다.</p> <p> </p> <p> 그리고, </p> <p> 유승민과 함께 박근혜를 버렸다.</p> <p> 혹시나 했다.</p> <p> </p> <p> 저 적폐 세력 국민의 힘이 무너지고</p> <p> 그래도 차악이지만 바른정당이 제대로 자리잡기를 바랬다.</p> <p> </p> <p> 그러나, 다시 던지고 들어왔다.</p> <p> 그리고,</p> <p> 윤석열과 이야기를 나눠봤다면</p> <p> 그가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는 것을 알 것이다.</p> <p> </p> <p> 대통령 후보가 아무것도 모를 때,</p> <p> 마이크를 받아서 대신 대다을 해 줄게 아니다.</p> <p> <br></p> <p> 옆에서 친구가 살인을 하고 있다면,</p> <p> 그를 말려야 한다. 그게 사람이다.</p> <p> 그게 대한민국을 구하진 못하더라도, 망치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p> <p> </p> <p> 그러나</p> <p> 그에겐 그런게 중요하지 않다.</p> <p> 그냥 이기는 게임을 하려 한다.</p> <p> </p> <p> </p> <p> 지금 어린 20대 애들을 데리고 </p> <p> 군사 독재의 후예인 국민의 힘에 지지를 가져가고 있다.</p> <p> 없어져야 할 정당인데,</p> <p> </p> <p> 차라리, 유승민과 바른정당을 제대로 세우고 몸을 던졌다면</p> <p> 그를 지지하진 않아도 응원은 할 수 있었다.</p> <p> </p> <p> 그러나,</p> <p> 그는 대의 따위는 필요 없다.</p> <p> 이기는 게임만 하려 한다.</p> <p> </p> <p> 윤석열 지지율이 떨어지니까</p> <p> 바로 제일 먼저 탈출을 한다.</p> <p> 자기 지지층인 20대들만 데리고 자기는 고상하게 있겠다는 거지</p> <p> </p> <p> 어차피</p> <p> 이준석의 꿈은 나중에 대통령이 되는 것 ... 그런 것 같다.</p> <p> </p> <p> 오늘 봉합쇼?</p> <p> 그것도 그냥 보드게임 하듯이 지금 필요하니까 봉합된거다</p> <p> 이대로 가다간 자기 정치 생명이 끝날 것 같거든.</p> <p> </p> <p> 참..</p> <p> 얍삽하다.</p> <p> </p> <p> 대한민국을 20년 뒤로 돌릴 사람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기 위해 이제 어느 정도 노력하겠지.</p> <p> 그가 그걸 모를까?</p> <p> </p> <p> 아니..</p> <p> 그는 그게 중요치 않은 거다.</p> <p> </p> <p> </p> <p> 난 이준석이 싫다.</p> <p> 절은사람이 대의를 위해 순수하게 바치는 것이 없다.</p> <p> 노무현이나 문재인처럼 </p> <p> 몸을 던지는 게 없다.</p> <p> </p> <p> 그런데, </p> <p> 두렵다. </p> <p> 멋 모르는 20대 애들의 지지를 업고 언젠가 대통령에 출마할까봐...</p> <p> </p> <p> </p> <p> 그래서</p> <p> 민주당에서 </p> <p> "바보" 노무현 같은...</p> <p> 젊은 스타가 나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p> <p> </p> <p> 민주당에서는 스타를 하나 키워야 한다.</p> <p> 이준석의 대항마로...</p> <p> </p> <p> 이준석의 간웅 플레이와 다른</p> <p> 순수하게 던지는 젊은 박주민, 젊은 노무현, 젊은 문재인, </p> <p> 지금의 스타들 말고...</p> <p> </p> <p> 이준석과 대항마로 키울 사람이 필요하다.</p> <p> 분명 있을거다.</p> <p> 일부러라도 스타로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p> <p> <br></p> <p> 정말 이준석이 싫다.</p> <p> 그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p> <p> 대한민국 따위 어떻게 되도 신경 쓰지 않는 </p> <p> 이준석이 싫다.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