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나가고 
윤석열 일정 중단하고 뭔가 재정비하는데...

신지예 건은 결국 페미든 아니든
이쪽저쪽 모두 잃게된 최악의 수였고,
이제와서 나간다한들
떠나간 사람들이 돌아올리는 없죠.

물론 이준석이랑 화해한다고 해도
돌아오는 지지자는 그리 많지는 않을것입니다.

일정 중단하고 개편이든 뭘하든간에
기존에 문제가 시스템 문제는 아니고
윤석열과 캠프 사람들의 정신, 입이 문제였죠.

그걸 바꾸지 않는이상 
어떻게 개편하더라도 똑같은 문제가
나올 수밖에요.

최근 청년남성의 젠더갈등 불만이
군대 가기전 술을 많이 마셔서 학점 안나온걸
원인이라고 했죠?

그것도 나름 고민고민하고 냈던
원인파악이었을텐데
왜 자기가 욕먹는지
그리고 욕먹어도 고집부리며
생각을 넓히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

쟤네들 인식수준이 딱 저렇습니다.

공정이든 뭐든간에
정치를 바꾸려면
사람을 바꿔야하죠.

근데 애초부터
국힘의 썩은물을 그대로 기용하고,
현실을 정확히 파악하는 인재가 아니라
그저 티비에 나오고, 인맥에 의한  영입을 하니까
그게 그겁니다.

이제 변화를 시도할텐데
사람이 바꾸지 않는 상태에서
바꿔봤자죠.

남은기간 국힘이 힘내려면
후보교체, 캠프교체가 유일한 방안인데
둘다 불가능에 가깝고
그나마 미세한 가능성이 있는게 후보교체인데
그럼 홍준표밖에 없으니
캠프인사들이랑 거리를 두거나
인사교체를 해야하므로
이또한 현 캠프가 원하는바도 아니죠.

부디 윤석열이 끝까지 쭉~가길 바랍니다.